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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9 10:37
콜라와 관련된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거 없습니다 ^^;; 배달점 같은데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사이즈의 콜라들은 영업점들이 본사에 건의해서 유통이 된 케이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 소비하는곳에서 영업점에게 이런이런 사이즈는 안파냐 건의가 많이 들어왔고 다수의 영업점에서도 그게 매출에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본사에 건의를 한 내용이구요. 참고로 그 사이즈들을 일반 소매점에서 팔 수 없는건 대량생산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통량이 비교도 안되게 적거든요.. 만약 그 사이즈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유통시킬려면 공정자체를 다시 구성해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상당합니다. 그정도의 경제성을 갖추지도 못했구요. 대한민국에서 콜라는 부동의 1위 음료랍니다. 절대 모험을 하진 않아요;
09/06/29 10:48
근데 치킨집이나 피자집에서오는 콜라는 왤케 맛이 밍밍한거같은지...
흔히들 물탄다고 하잖아요 그런느낌이에요 펩시라서 그런가 저는 코카콜라밖에 안마시거든요
09/06/29 11:02
네오마린님// 코크로 주는 집도 있습니다만.. 같이 먹는 음식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 같습니다.
09/06/29 11:16
네오마린님// 저도 펩시 안 좋아합니다. 확실히 코크와는 다르죠.. 뭐, 취향 나름입니다만..
다만, 피자와 먹을 때, 닭과 먹을 때, 그냥 마실 때, 맛이 각각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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