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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1 13:10
클래식 관련 책들은 많습니다.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이 책도 괜찮구요.. 청소년들이 읽기 쉬운 클래식 관련 책들도 많을꺼에요.. 그리고 음반은 클래식 컴필레이션앨범 중 한개 들어보세요..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들로 된 것이 많거든요.. 예전에 순수라는 클래식 앨범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예전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TOP100 이런것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09/07/01 13:47
클래식 관련 책들 많습니다. 대형 서점 음악 파트에서 몇 권 집어들고 훑어보시면 됩니다. 역사까지 빠삭하실 건 없고, 대략적인 내용만 알아두셔도 됩니다. 우리가 Rock을 듣기 위해 Rock 의 역사를 꿰뚫고 있을 필요가 없듯이..
새로 나오는 앨범이 아니면 과거의 음반들은 매우 저렴한 편이며, Box Set, 2CD 같은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Naxos는 대표적인 염가 브랜드죠.. 작곡가나 연주자들의 이야기는 이름치고 검색하면 웬만한 것 죽죽 나오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에서 비슷비슷한 내용들을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적어놓은 글에서도 흔히 들을 수 있는 곡들을 볼 수 있는데, 대강 생각나는 목록을 적어보면, 비발디 - 사계 : 특히 봄의 1악장, 여름의 3악장, 겨울의 1악장(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죠)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4번(딱 들으면 압니다, 광고 배경음으로도 많이 사용)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 오케스트라 모음곡(몇 번이더라???)에 속해있는데, 역시 무지 잘 알려진 곡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 일상에들을 기회는 적지만, 굴드의 음반은 지존입니다. '엄마가 뿔났다'에서 장미희가 듣던 곡이기도 바흐 - 토카타와 푸가 : '띠로리' 가 이 곡입니다. 헨델 - 메시아 : '할렐루야' 유명하죠? 개인적으로는 간소한 가디너의 앨범이 좋습니다. 헨델 - 왕궁의 불꽃놀이, 물 위의 음악 : 배경 음악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조금 고풍스럽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사용하는 경우에.. 헨델 - 가극 세르세 중 라르고 : 역시 자주 사용되는 곡 헨델 - 키보드 모음곡 HWV (몇 번이더라?) : 제가 적은 글에 있는 곡인데, 이 곡의 Saraband 매우 자주 사용됩니다. 비극적 분위기일 때 하이든 - 현악 4중주 황제 : 월드컵에서 독일 축구팀 국가 울려퍼질 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이든 - 트럼펫 협주곡 : 3악장 도입부, 예전 장학퀴즈에서 쓰였습니다.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1번 : 3악장 터키 행진곡 유명하죠? 모차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 4악장 전부가 우리에게 친숙하며, 3악장이던가요? 지하철 타면 맨날 듣습니다.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하는데, 2악장이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쓰였다네요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19번 : 1악장의 도입부, 익숙합니다 모차르트 - 교향곡 25번 : 1악장 도입부, 매우 익숙한 부분입니다. 베토벤 - 교향곡 5번, 9번 : 너무 유명하니 딴 말 않겠습니다. 베토벤 - 교향곡 3번 : 1악장의 도입부, 요즘 무슨 자동차 광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였나?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8번 1악장, 14번 1악장, 17번 3악장 : 딱 들으시면 압니다. 슈베르트 - 교향곡 8번 미완성 : 1악장 도입부, 개구쟁이 스머프에 가가멜 등장할 때 나왔습니다 슈베르트 - 군대행진곡 : 어렸을 때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로시니 - 윌리엄텔 서곡 : 8분대의 경쾌한 부분은 매우 자주 인용됩니다 멘델스존 - 한여름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 : 설명 필요없습니다. 멘델스존 - 무언가 중 봄노래 : 아마 핸드폰 벨소리로도 있을 겁니다 쇼팽 - 에튀드 : 웬만한 곡들 익은 곡들이 많은데, 5번 흑건, 12번 혁명 특히 자주 사용됩니다. 쇼팽 - 녹턴 : 9-2, 들으시면 압니다 쇼팽 - 즉흥 환상곡 : 정말 자주 사용되는 곡. 예전 인켈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었죠 리스트 - 사랑의 꿈 : 과거 피겨 페어의 최강자였던, --(이름 까먹음)가 전용으로 사용했던 음악 바그너 - 로엥그린 중 축혼가(사실 결혼행진곡, 축혼가 둘 명칭은 늘 헷갈림) : 여하간 결혼식에서 맨날 들을 수 있음 베르디 - 일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 : 장종훈이 안타치면 나오는 노래 요한 슈트라우스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 칸타타 커피 광고에 나오고, 예전 서커스 게임, 줄타는 판에서도 사용. 개인적으로는 싫어함 브람스 - 헝가리 무곡 5번 : 많이 연주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듯 브람스 - 교향곡 3번 : 3악장 도입부, 어디 광고에서 들은 것 같은데, 착각인지도 모르겠네요 브람스 - 대학 축전 서곡 : 학교 다닐 때 노래로도 배운적이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3번 : 영화 '샤인'에서 신비하게 표현하죠. 곡은 좋아하지만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협주곡 1번 : 1악장 도입부가 매우 유명하죠. 아이파크였나, 아파트 광고 음악으로 쓰였습니다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 애들 발레하면 맨날 사용되는 음악이죠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 4악장의 도입부는 '조스'이며, 밥통 광고(쿠쿠)에도 쓰였습니다. 엘가 - 위풍당당한 행진곡 : 김대중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할 때 나옵니다. 이곳 저곳 많이도 사용됩니다 시벨리우스 - 핀란디아 : '다이하드 2'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마지막에 비행기들 안전하게 착륙할 때도 나옵니다 주페 - 경기병 서곡 : 장학퀴즈가 다시 떠오르네요. 주페 - 시인과 농부 : 예전 광동제약 광고에 나온 적 있습니다 생상 - 죽음의 무도 : 새삼 설명이 필요없는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 3악장은 '라 캄파넬라'로 잘 알려져 있고, 요즘 카메라였나, 하여튼 광고로 나옵니다. 리스트가 피아노 곡으로 편곡하여 연습곡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사라사테 - 찌고이네르바이젠 : '패떴'이 클래식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 곡의 도입부도 자주 나옵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밥 샙 그리그 - 페르귄트 모음곡 1번 : 1곡인 '아침'은 신선한 풍경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 1악장 도입부, 어딘지는 몰라도 여기저기서 들어본 적이 있는 음악 그 외에도 많겠지만,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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