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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21 21:21:53
Name 매너플토
Subject pgr 분들만의 여윳돈 굴리는 know-how 가 있으신가요?
이번에 펀드 환매하고, 정기적&예금 만기 되고 하니..
여윳돈이 꽤 커졌네요..

몇년간은 돈 크게 들어갈 일이 없는데.. 그냥 정기예금에 넣어두자니 수익률이 너무 낮네요..
그렇다고 펀드 하자니, 영 찜찜하고요.

그래서 재테크 관련 된 사이트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지수연동 정기예금 및 1,2년 미만의 우량회사채 or 은행채 등이 제가 가진 액수에서는 가장 낫다고 하네요..
아니면 오피스텔 구매 및 재개발지역 빌라 구매를 추천하는데.. 부동산은 영 아는게 없네요.

아니면 다들 PB 라면서 연락 달라는 광고 글 뿐이고요..

그래서 제일 믿을 수 있는 사이트인 PGR 에 글 올려 봅니다.
혹시 PGR 분들만의 수익률 높은 재테크 방법이 있나요?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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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사랑
09/09/21 21:3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제가 적금 넣고있는 회사에서.. 4.4%이율 보장에 펀드에 투자해서 원금 보존 및 이자수익 복리적용을 내걸고 저를 꼬셨는데 돈이 없어서 눈물을 머금었죠..

진짜 대박 조건이었는데... 10년만 넣었어도 많게는 세배이상 불렸을텐데.. 속상하더군요.. 더 좋은게 나오길..

저같은 경우는 원금보장되는 펀드 알아보는편입니다.. 아니면 그 계열로요..
09/09/21 21:42
수정 아이콘
저는 토마토 저축 은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중 은행의 적금 상품 중에서 이윤이 가장 높아요.
제가 대구 사는데 얼마전 대구에 지점이 생겼더라구요. 알아보고 여윳돈이 생길 때 가입할 생각입니다.

말고는 대부분의 경제 정보는 모네타 홈페이지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일단 재정은 3부류로 나눠서
장기를 바라보는 연금 보험과 (푹~ 묵혀 둘)
중기간 투자용 펀드 (적당히 묵혀 둘만한)
그리고 단기 적금의 비율을 1:1:1로 잡는게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 급전용으로 CMA에 3~400정도 묵혀 두는 건 기본이구요.
매너플토
09/09/21 23:06
수정 아이콘
끝없는사랑님// 네. 좋은 조건이였네요. 이제 그 상품은 만료 된건가요?
원금보장되는 펀드 저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harles님// 토마토저축은행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금 보험은 세금 혜택 때문에 넣는건가요? 전 변액 연금 보험 넣으면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09/09/22 00:01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토마토저축은행가면 진짜 토마토를 줍니다;;;
적어도 분당은 그래요 ^^;;
끝없는사랑
09/09/22 03:33
수정 아이콘
매너플토님// 제가 설명듣던 날이 마지막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여윳돈이 막 생기려고 해서 다시 해보고싶지만 이미 끗....;;;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ㅜㅜ
09/09/23 15:48
수정 아이콘
고수익 = 고위험. 진리입니다.

고위험 상품에는 여윳돈만 넣어야 됩니다. 경험상.
여윳돈이라 함은 없어도 되는 돈을 말합니다.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나 적금이 가장 적절한 듯 합니다. 은행당 5천만원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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