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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4 22:04
작년의 저 같은 경우에는 기출문제(모의고사 제외 평가원+수능만)를 한번 풀고, 매겨보고, 다시 모든 문제를 풀고 또 풀고 이런식으로 했습니다만.. 다시 풀 때에는 좀더 쉬운 방법은 없는지, 이 문제에서 쓰인 개념으로 어떤문제가 또 나올 수 있는지, 이미 나온 문제들에 나온 개념들을 다르게 융합하면 이런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09/10/14 22:05
지금 시기는 새로운 것 할수도 없고 해도 별 도움 안되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다 다시보시구요. 틀렸던 것들 다시 실수할수 있는 부분이니 꼼꼼히 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까지 한 것 다시 보는 것이지만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역시 기출문제 위주로 해보시는 게 좋겠네요. 기출을 풀어보셨다면 기출위주의 복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얼마 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화이팅~!
09/10/14 22:55
솔직히 새책사서 펴서 본들 눈에도 잘 안들어올 뿐더러 그동안 많은 문제집을 푸셨다면
어디서 봤던 문제 투성이라 점수 올리는데 그닥 도움이 안될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3 3월부터 꾸준히 틀린문제를 A4용지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파일철 해뒀더니 한 500?문제 정도 되더군요(실력이 없었습니다....초반에는..;;;;) 2학기때는 그거만 계속 풀었던 기억이 있네요.... 결론은 새책을 새로 시작하시는거 보다는 지금까지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주워담는게 점수 올리시는 방법으론 더 도움되실겁니다..
09/10/14 22:55
지금 시기에 드려도 될 말씀인가 모르겠지만... 유능한 강사의 동영상을 한번 참조하시는 것도 괜찮지 싶네요.
저는 "한석현"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수리영역을 38점(당시 80점 만점)에서 66점까지 올렸습니다. 시기가 좀 안맞나? 무튼 참고하셔요 :)
09/10/14 23:19
저는 마지막모의고사까지 수리가 60점대 초중반이었어요. (80점 만점 시절입니다..)
자연계였구요. 3등급 내지는 4등급정도 나오는 성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능에서는 만점 받았었거든요. 모의고사를 치면서 단한번도 만점을 받은적이 없고 제일 잘한게 72점 그정도로 기억해요. 자랑...같이 들릴수도 있지만-_-; 제 이야기를 한 이유는 착실하게 공부하면 수능은 잘 볼수 있다, 그런 의도에서 드린 말이예요! 아무래도 사설 모의고사는 변별력을 맞추기 위해 좀 지저분한 문제를 내거든요. 하지만 수능문제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벌써 수능이 한달밖에 안남았나보네요.. 지금시점에서는 5개년 기출문제 (평가원 + 수능), 그리고 본인이 만들어놓은 오답노트를 계속 반복하면서 간간히 모의고사를 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틀리는 수학문제 80퍼센트는 예전에 풀어봤던 문제, 혹은 아는 문제죠. 알면서 틀리는 문제만 줄여도 점수를 상당히 올릴수 있거든요. 또 아는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확실히 이해하고 기억할수 있으며, 자신감도 생겨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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