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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4 00:13
비행기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캐세이퍼시픽이나 일본항공계통이 쌉니다
잘만 찾아보신다면 국내항공사 보다 쌀거구요 해외항공사일 경우는 자국내를 경유하기 때문에 공항대기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여유가 되신다면 그나라에서 며칠정도 쉬면서 여행도 겸할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필수품에는 비상용 신용카드도 챙겨가면 급할땐 많은 도움이 되고요 조그만 알람시계도 꼭 가져가세요 아 비상용 자물쇠도 2~3개 정도 가져가세요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호주에선 쉐어방을 쓰면서도 같은방 룸메이트들의 물품을 훔쳐가는일이 비일비재 하거든요 또 선크림은 필수구요 특히 브리즈번같은 경우는 상당히 위쪽에 있기때문에 많이 덥답니다 피부암 예방을 위한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필수고 여름옷 위주로 많이 챙기시는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변환 아답타를 구입하실수 있으면 미리 구입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09/10/24 04:19
비행기표는 외국항공사들이 보통 쌉니다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도 특가로 가끔 싸게 내놓는 표들 있습니다. 그래도 외국항공사보다는 비싸지만 직항으로 바로 호주로 갈 수 있기에 편합니다. 타국에도 몇 일 체류하실려한다면 스톱오버가 가능한 외국항공사표들도 많으니 알아보세요. 호주에 왠만한 대도시들은 워낙 한국인이 많기 때문에 그닥 불편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학생이시고 철도여행을 하실려한다면 국제학생증을 꼭 한국에서 발급받아가시고요, 선크림이나 기본적인 스킨,로션은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가격이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게 비싸고 품질도 안좋습니다. 그리고 멜번이하에서 겨울에 체류하실게 아니시라면 겨울옷은 필요가 없습니다. 반팔+봄가을용긴팔+봄가을용점퍼+바지정도면은 충분합니다. 호주가 늦가을이나 겨울 아침저녁으로 춥기는 하지만 낮에는 반팔이나 긴팔하나 입고다녀도 될 정도로 따스합니다. 호주 공산품이 비싸다고 한국에서 미리 사가지마시고, 그냥 현지에서 싸게사서 쓰고 여행갈때 버리고 다니는걸 추천합니다. 농장과 여행을 다닐려 하신다면 시즌따라 이동할때 번거로운 짐은 캐리어 1대분량 정도로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품 거의 없습니다. 브리즈번이나 시드니나 케언즈나 대부분 대도시는 한국슈퍼,한국음식점 즐비하고, 지방에서 좀 인구 많다 싶은 곳은 대형마트도 즐비합니다. 식료품은 오히려 호주가 더 가격대비 싸고요, 생활용품도 싼편이고 한국에 많이 보는 외국브랜드들은 오히려 더 쌉니다. 그러니 그냥 필요한건 그때 가서 사서 잘쓰고 버리는게 좋습니다. 일명 돼지코라고 불리우는 변환콘센트도 한국슈퍼에서 달라하면 2불정도에서 살 수 있으니 거진 필요 없구요. 단 안경이나 렌즈를 끼신다면 여유분을 꼭 가지고 가시고, 소화제,멀미약,반창고나 대일밴드같은 기본의약품도 조그만박스에 챙겨서 넣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쓸 젓가락과 휴대하기 편하고 부담없는 전자사전이나 디카,mp3같은 디지털장비들은 한국에서 꼭 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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