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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4 00:42
4화 마지막에서 정준호가 이병헌에게 총을 겨누면서 하는말이
"미안하다 , 명령이다" 였는데 ....음 정준호가 배신하는거였나요? 그 NSS부국장이 시켜서 그런거 아닌가요? 어차피 이병현을 살려서 데리고가기 힘들것같으니깐 그냥 죽이려는거 아닌가요? 이른말로 토사구팽..을 하는게 아닌가요? 음 제가 상상력이 부족한건가 덜덜..저도 되게 궁금하네요
09/10/24 01:35
제가 보기엔 북한엔지니어가 준 목걸이에 무슨 기밀이 담겨있고 김영철이 이병헌을 제거할려고 일부러 힘든 임무를 내린것같습니다.
처음부터 단독임무를 맞긴것도 그렇고 탈출에 지원을 요청하는데도 거부하고 나중에 무슨 창고같은데에 은닉하고 있는데도 김승우가 찼아내는거보면 누군가 정보를 흘려줬을수도 있죠. 이병헌은 우여곡절끝에 살라남고 목걸이의 비밀을 푼후 최후에 김영철과 단판을 짖는 그런 결말같던데요.
09/10/24 03:27
초반에 '괴물'이 될 것이다.
라는 대목을 통해서 김영철은 더 성장하기전에 이병헌을 잘라내긴 해야했는데, 그것이 이번 단독미션이 아니었나 싶어요. 위에 얘기하신대로 목걸이에 어떤 의미가 있을 듯 싶은데.. 아이리스 리스트였나요.. 탑이..북한 박사의 사체를 뒤지니깐요.. 애초에 설정엔 TOP이 일찍 죽는 거였는데, 오히려 NSS에서 버림받은 이병헌과 함께 중후반에도 꽤 비중있게 다뤄질꺼라고 하는데..실제로 탑이 속한 조직이름이 '아이리스'인걸로.. 좀 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대통령, 그리고 대통령말고 의외의 꿍꿍이가 있는 총리?내지는 비서 역할의 정한용씨.. 뭔가 굉장히 드라마가 복잡하게 돌아갈 듯 싶습니다.
09/10/24 15:26
앞으로 전개내용에 대해서 물어보시니 스포를 말하겠습니다. 스포싫으신분들은 스킵해주세요.
김영철이 아이리스 소속이구요. 일부러 이병헌을 위기에 빠뜨리려고 임무를 줘서 보낸겁니다. 또 김영철은 이병헌 부모님의 죽음과 연관이 되어있구요. 김태희도 아이리스 소속인 이중첩자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병헌도 아이리스에 들어아구요.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아이리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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