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10/24 13:10:16
Name 삭제됨
Subject 사랑니 치료후 입안이 평생 마비될수가 있나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아든
09/10/24 13:20
수정 아이콘
헐...저도사랑니 4개라 곧 뽑아야 하는데 갑자기 무섭네요
GutsGundam
09/10/24 13:21
수정 아이콘
전에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사랑니의 뿌리가 신경을 건드리고 있는 상황의 환자라서 잘못뽑아서 마비 증상을 가지고 살고 있는게 나왔죠.
엑스레이로 찍어보고, 사랑니가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있다면 안심하고 뽑을수있습니다.
제가 사랑니 뽑을때 걱정되서 물어보니까 엑스레이를 찍은후에 신경과 사랑니의 거리가 멀어서 아무 문제없다고 한게 생각나네요.
부모님과 병원을 같이 가시는 것을 권하겠습니다.
GutsGundam
09/10/24 13:52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님// 제 아뒤 옆 c자를 누르면 알아서 댓글에 제 아뒤 그대로 뜹니다.
죄송하지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KBS 홈페이지 가서 검색해서 보시길 권하겠습니다.
사랑니가 신경을 건드리지 않아도 아픈 경우 있는걸로 압니다.
님의 경우는 미성년이라고 했으니 사랑니가 나와서 아픈게 있을겁니다.
저나 대부분 사람들이 겪는거니까요.
꼭 부모님과 병원 같이가세요.
혼자서 갔다가 괜히 불이익 받을수있으니까요.
illmatic
09/10/24 13:52
수정 아이콘
헐...화요일에 사랑니 뽑기로 예약해놓고 있는데 갑자기 하기 싫어지네요...
09/10/24 14:07
수정 아이콘
거의 대부분이 사랑니 누워 있고요. (안 누워있으면 축복받은거임 -_-) 신경 건드리는거야 흔한 일이죠. 거의 그럴걸요?
사랑니 뽑고서 마비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는것이고 치과의사도 당연히 미리 이야기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쫄지 마세요.
abrasax_:JW
09/10/24 14:11
수정 아이콘
저도 뽑을 때 저 소리를 하더군요.
09/10/24 14:45
수정 아이콘
전 안누워있었지만 주걱턱이었습니다-_-


....어흑 ㅠㅠ
술로예찬
09/10/24 15:52
수정 아이콘
턱이 많이 큰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아래 사랑니가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신경이 지나갑니다
그 신경은 사랑니 뿐만 아니라 모든 치아에 연결이 되는 곳이죠. 윗니는 그다지 문제될게 없는데 아래 사랑니 발치가
빠르면 30분 길면 1시간 이상의 긴 시술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아무래도 뼈 안에 있는 것을 뽑으려니 단순히
발치가 안되죠. 그래서 치아를 쪼개고 갈고 부분부분 뽑는게 대부분인데 이 경우 치아안의 신경을 건드리고 부수기
때문에 마취를 해도 따끔따끔 아픕니다. (저도 지지난주 어쩔 수 없이 빼서요 --;;) 과정은 차치하고라도
그런 과정 중에 정말 재수없게 신경과 바로 붙어있거나 비슷한 이유로 발치 과정에 있어 신경을 건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감각이 좀 둔해지고 안면근육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구요
물론 거의 90퍼센트 이상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지요. 짧으면 며칠이면 되고 길면 6개월정도까지는
가기도 합니다. 아무리 대학병원에 간다해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경력많은 치과 개원의 보다 못한 곳이 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수들도 연구에 더 신경쓰지 그런 발치를 하지는 않고 거의 수련의들이 하니까요.
근데 금방 가라앉는다해도 환자들은 사실 굉장히 신경쓰이죠. 뭐 대충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이런 것인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극히 일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가서 진료 받으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파노라마 사진 찍으면서 상담해주니까 괜찮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안될거 같음 다른데 가라고 얘기합니다.
그렇다고 그 의사가 실력이 없는게 아니고 전공을 그 쪽으로 나온 곳으로 소개시켜주는 것이니까
실망하실 필요는 없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6397 실용음악학원에 다니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5] 보리1531 09/10/24 1531
66396 그림 사진을 올리는데 사진이 안나타서 질문드립니다. [1] 서진욱1394 09/10/24 1394
66395 인터넷에서 괜찮은코트 파는데있나요? [2] 옥희1502 09/10/24 1502
66393 무역학원론 다이아몬드 모델 이우제1589 09/10/24 1589
66392 월요일 부터 수요일까지 동원훈련인데요..(출퇴근입니다..) [2] 러프1583 09/10/24 1583
66391 전진씨는 공익 사유가 무엇인가요~? [11] SHIFTUP3878 09/10/24 3878
66390 사랑니 치료후 입안이 평생 마비될수가 있나요? [8] 삭제됨3170 09/10/24 3170
66388 혼성그룹의 쇠퇴 이유가 뭘까요? [11] Aphrodite2903 09/10/24 2903
66387 싸인훔치기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1] 몽정가1743 09/10/24 1743
66386 복구CD로 복구후 포멧된파일들은 어디로? [5] 민첩이1673 09/10/24 1673
66384 움짤이 안나옵니다. ID라이레얼1936 09/10/24 1936
66383 요즘 투햇vs바이오닉 트렌드를 잘 나타내준 vod 추천좀해주세요 넘사벽1580 09/10/24 1580
66382 인터넷창이 꺼집니다. [1] NoName1939 09/10/24 1939
66381 유심칩과 컴퓨터에 관한 질문이요. [5] 방랑자크로우1746 09/10/24 1746
66380 소개팅(?) 이후에 대처 [3] MayLee2571 09/10/24 2571
66379 무기화학 문제 하나만 물어볼께요 [4] Blazing Souls2269 09/10/24 2269
66378 혹시 경제학 전공하시는 분들.. [3] .JunE.2106 09/10/24 2106
66377 30~35만에 컴퓨터 추천부탁드립니다. [2] 경락마사지1856 09/10/24 1856
66376 제 컴퓨터에서 윈도7이 잘 돌아갈까요? [3] MinWoo1800 09/10/24 1800
66375 왜 최희섭 4번, 김상현 5번을 고집하는걸까요? [14] 축구사랑2263 09/10/24 2263
66374 밑에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난 건데요.'간지'에 관해서입니다. [4] Dr.No1863 09/10/24 1863
66373 일본에서도 '간지'라는 은어를 쓰나요? [8] Upshoot2520 09/10/24 2520
66372 컴퓨터를 사려고 하는데 언제쯤 구입하는게 가격대 성능이 가장 좋을까요? [3] 자네스타좀해1516 09/10/24 15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