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은 40~50 정도 까지로요.

제가 컴퓨터 박사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포맷도 못하고, 윈도우도 못깔고, 기타 드라이버, 프로그램 설치 등등을 못하는 정도의 유저는 아닙니다.

포맷해서 윈도우 깔고, 인터넷 잡고, 필요한 프로그램들 찾아서 깔고,

제가 원하는 컴플리케이션에 맞춰서 컴퓨터 환경 정도는 잡을 줄 아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제 수준에서 해결못하는 문제라면 a/s를 불러야 할텐데

2년 전 데스크탑 사면서 지금까지 그런 일은 딱히 없었습니다. 좀 느려지고 버벅거려서 제가 엎고 다시 설치하는게 맘편해서요-

그래서 성능이 같다면 굳이 대기업 넷북은 안사도 될 것이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제가 대충 뒤져본바론 msi, 한성이 괜찮다던데요-

U-100 SUPER, SPARQ SL10 혹은 GX 시리즈... 이렇게 많이들 쓰시던데,

현재 제가 쓰는 데스크탑은

CPU #0        Intel(R) Core(TM)2 CPU          6400  @ 2.13GHz, 2133 MHz (CPU가 내컴퓨터 요약에 안떠서 에베레스트를 돌려서 그대로 복사합니다)
램은 3기가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7300LE
하드는 250기가 정도 쓰는데 현재 여기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

따라서 넷북도 이거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혹시 넷북과 데스크탑의 눈에 보이는 사양이 같아도 넷북이 느리다든지 하는 더 안좋은 점이 있는지요? (노트북을 처음 써보게 되는 유저라 ^^;)

넷북으로 주로 할 것이 학교 안에서 웹서핑, 문서 작성, 동영상 감상 정도일 뿐 게임이나 그런 건 안해서...

또한 기본적으로 아직 윈7을 접해보지 않은 유저라 XP에 비해 얼마나 월등한 성능을 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새로사면 꼭 윈7으로 이 기회에 갈아타는 것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사용자 분들은 더 빨라지고 좋다고 해서 흔들리고는 있지만 아직 제 데스크탑엔 안써봐서...

대충 들은바론 지금 제 데스크탑 사양에선 그래픽 카드가 딸려서 윈7의 체험점수가 떨어질 것 같네요.

그래서 넷북도 데스크탑도 윈7 테크를 탄다면 그래픽카드를 올려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까지 고려해서 넷북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로 가격이 조금 (조금!!!) 올라도 무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