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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8 18:56
2012 스토리는 뭐 여타 재난영화와 마찬가지로 막tothe장이지만 CG하나는 역대 최고입니다.
충분히 극장에서 볼만하구요. 닌자어쌔신은....저도 기대는 하고있습니다만, 주위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반응이 그닥이라.. 평도 안좋고;;흥행은 못할것 같아요.영화자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라..
09/11/18 21:41
2012.. 그냥 재난영화로는 초반부는 정말 후덜덜합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미국재난영화 특유의 대중을 포용하느니 가족의 사랑이니 이딴 드립쳐서 그렇지.
09/11/18 23:16
재난, 좀비, 귀신공포 영화는 장르특성상 늘 그렇듯
스토리보다는 걍 표현을 보는거죠 뭐. 저는 진짜 우와 우와 하면서 봤네요. 당분간 재난영화 만드시는 감독들 머리 좀 쥐어짤듯. -지나가던 재난.좀비영화 매니아
09/11/19 00:14
2시간 30분이 러닝타임인 만큼 초반에 약간 지루하긴 한데(재난 일어나기 전까지)....중반부터는 볼만합니다.
2시간~2시간10분 정도로만 편집을 했으면 꽤 괜찮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해운대 보고 우리나라 영화 CG가 많이 발전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2012 보고나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09/11/19 01:32
"메시지 전달이니 로맨스니 감동이니 알찬 내용은 다른 영화에서 즐기시고.
큰 화면에서 멋진 CG를 감상해라" 라는게 영화 본 후 느낌였습니다.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고, 참 잘 표현했다라고 생각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및 막판 감동 모드 때문에 투마로우만 못하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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