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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4 21:55
구글을 보면 아마 외국은 여러가지 많은 것 보다는 검색이 깔끔하게 되는 것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구글이 결국 우리나라 입맛에 맞추어 네이버나 다음 같은 형태로 서비스 하겠다고 하는 것 보면 말이죠.
09/11/24 22:07
외국의 검색 서비스는 '원하는 결과' 가 우선적으로 표시되길 원하지만...
아시다시피 한국 네이버의 검색 서비스는 '검색 히트율 우선 정렬'이 아닌... '우리한테 돈 많이 낸 회사 먼저 검색 노출' 입니다. 즉, 이미 '검색 사이트' 로서는 사실상 그 명맥이 끊기고... 그나마 남은 검색으로서의 기능은 - 카페 - 지식인 - 블로그 정도의 검색에만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즉, 검색엔진으로서의 네이버는 이제 없고, 자사 컨텐츠 풀텍스트 서치라고 봐도 될만큼 말이지요. 해외에서 검색엔진은 그 뜻을 아예 다르게 합니다. '웹상의 다양한 자료를 뒤져서 내가 원하는 키워드에 맞춰 최고의 결과물을 알려주는 것' 이지.. 구글에서 검색했다고 구글이 등록한 자료만 보여주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구글이 '검색엔진' 으로서 네이버의 한참 우위에 있는 겁니다.) 다만, 한국인들은 정보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길 귀찮아하는 성향이 강하다보니.. 한곳에 모아서 보는 '정보 포털' 로서의 형태로 네이버가 변화하게 된거지요. 외국은 정말 엄청난 수의 홈페이지들이 존재하고, 또 각종 전문화된 커뮤니티가 네이버처럼 '카페' 에 모여서 운영되고 있질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네이버처럼 하나의 사이트에서 그 정보를 보기좋게 분류화하고 정렬해서 보여주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철저하게 커뮤니티성 포럼과 검색 포털 로서 분류가 나뉠 뿐입니다.
09/11/24 22:17
네이버는 우리나라 회사죠..
sk가 우리나라에서 점유율1위의 통신사라고 해도 외국에는 없지요... 전세계적으로 구글 >>>>넘사벽>>>> 야후 >>>>>>>>넘사벽 >>>>> 듣보잡(네이버)... 이 아닐까요?
09/11/25 10:47
다레니안님// 아이러니 한게 아니라 당연하다고 봅니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취향의 한국콘텐츠가 가득하니까요...
마치 한국에선 김치가 독보적인 음식이지만 외국에선 독보적인 음식이 아니듯이요... 외국에서 네이버 접속하면 여기저기 많이 달린 장식과 광고들 때문에 상당히 무겁고 버벅입니다 그래서 일단접속은 늘 se.naver.com으로 접속하곤 합니다 한국갔을때 무지 빠르게 뜨는거 보고... 뭐야 뭐야.. 했다죠... 참고로 구글은 규모면에서 검색엔진의 범주를 이미 벗어났나고 합니다 구글의 서비스중 하나인 구글맵만 이용해 봐도 어마어마하죠 전세계위성사진과 세계곳곳 거리를 다볼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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