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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3 08:17:44
Name SaiNT
Subject 김택용 선수의 MSL 조지명식에서 발언
오늘 마침 김택용 선수 조가 경기하는 날이라
별로 중요한것도 아니지만 혼자 생각했던걸 올려봅니다..

정확히 모든 상황이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이신형 선수가 마재윤 선수와 붙고 싶어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옆자리로 붙였고
옮겨다니면서도 내내 그 욕망을 피력했고, 끝내 같은 팀 김윤환 선수가 성사시켜주었지요

그런데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김택용 선수가 이에 대해서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라면서 특유의 어이없다는 표정과 기가 차다는 말투로 말을 했는데요

진행자들은 그냥 넘어갔지만, 저는 김택용 선수의 이 발언을
"마재윤 선수가 약해졌다고 해서 너같은 생판 신예가 그렇게 무시해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이 버릇없는 것아"
라는 뉘앙스로 받아들였는데요 (약간 오바인가요 크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그 뒤로 이신형 선수의 발언들에서 굉장히 쫄은듯한 느낌을 받았고,
조지명식 내내 다른 김구현 선수를 제외한 모든 프로토스들이 테란을 옆에 붙이려고 안달하는 동안에도
김택용 선수는 오히려 테란인 이신형 선수를 빼버리고 다른 토스들을 불러와 자신의 조를 3토스로 만드는 등
마재윤 선수와 어떻게든 동반 진출하려는 인상을 받아서 김택용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굉장히 respect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이성은 선수와의 신경전에서 거들어준 진영수 선수도 그렇고
선수들이 참 마재윤 선수를 잘 따르고 좋아하나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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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09/12/03 08: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김택용 선수가 부각받기 직전까지 본좌는 마재윤 선수였으니깐요.
영웅의물량
09/12/03 08:36
수정 아이콘
이래서 난 남잔데 김택용이 좋습니다(?)
09/12/03 08:42
수정 아이콘
QNA와도 관련없고 게다가 좀 무례한 답글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잘못된 표현이니 지적하고자 합니다.

"굉장히 respect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대로 돌려드리자면,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런 표현이 굉장히 dirty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9/12/03 08:48
수정 아이콘
C군님// 지적만 하시면 되지 굳이 그걸 "그대로 되돌려드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까칠해 보이세요.
09/12/03 08:48
수정 아이콘
그만큼 마재윤선수가 선수들한테 인정받는다는 거겠죠;; (과거형으로 말해야되나요..ㅠ)
그리고 제가 알기로 마재윤선수는 전성기때도 진영수선수랑 연습을 자주했다는것 같아요. 둘이 사이가 좋은건 알고있고, 김택용선수랑도 사이가 좋으니 뭐..
모노크롬
09/12/03 08:57
수정 아이콘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굉장히 respect하고 있다'가 dirty한 이유가 뭐죠?? 어정쩡한 영단어를 섞어서 기분 상하신건가요? 아니면, 숨어있는 다른 뜻이 있는건가요?
가끔그래.^^
09/12/03 09:07
수정 아이콘
디긋 님 왜 그러세요..
smilecdh
09/12/03 09:26
수정 아이콘
디귿이 맞겠죠..
어머님 아버
09/12/03 09:58
수정 아이콘
dirty라뇨 허허 오지랖쩌네요
09/12/03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C군님의 표현이 격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본문이 보기에 안좋은 것만은 사실이네요.
굳이 이런 글에 repect라는 단어를 쓸 필요까지는 없죠.
더군다나 그 윗줄에는 "쫄은듯한"이라는 약간 은어적인(실제론 방언이지만)표현을 쓰고 말이죠.
모노크롬님// 적어도 저는 그 이유때문입니다.
권보아
09/12/03 10:50
수정 아이콘
예쩐에 최연성선수가 중요한 고비마다 이윤열선수를 이겼지만, 언제나 그를 최고의 게이머로 생각한다고 말했던것과 일맥 상통하는듯 하네요.
모노크롬
09/12/03 10:54
수정 아이콘
럭스님// 아.. 그런것이었군요. 저역시 영어단어 썩어가며 말하는것이 보기좋지는 않습니다만 (특히 제대로 모르고 쓰는경우 ㅠ, 오히려 'dirty하게 생각한다'가 콩글리쉬입니다.), Saint 님이 혹시라도 해외에 살고 계신분이라면, 진짜로 별의미없이 자연스럽게 그리 표현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진짜 respect하는 형이 있는데.." "와이프 respect 좀 해라.." 등등은 재미교포들이 일상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쓰는 표현이라.. 그래도 한국에서는 거부감 있게 받아드려질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s. Anscombe
09/12/03 11:19
수정 아이콘
모노크롬님// 뭐, 교수들이 공중파 시사토론 같은데 나와서 '컨쎈써스', '씨빌 쏘싸이어티', '이퀄러티', '쿼테이션' 등등을 남발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그 교수들도 자연스럽게 그리 사용하죠..
디미네이트
09/12/03 11:21
수정 아이콘
(일단 글쓴 분이 해외사시는 분이라 생각하고 편을 좀 들어드리자면)해외 생활을 오래한 편은 아닙니다만, 해외 사시는 분들 가끔씩 당장 정작 국어 단어가 안 떠오르고 영어 단어가 떠오르는 경험은 종종 있지 않으신가요? 그때마다 일일이 사전을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자게처럼 공을 들여서 쓰는 글이라면 몰라도, 질게처럼 순간적으로 떠오른 질문을 물을 수도 있는 장에서 고작 respect 단어 하나 썼다고 dirty하네 보기 안 좋네 뭐네 하는 건 편견이 너무 심하시거나 이해심이 좀 부족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09/12/03 11:35
수정 아이콘
디미네이트님// 그러게요. 해외 10년 살았는데 솔직히 가끔 단어 생각안날때 있습니다. 물론 곰곰히 생각해보면 생각나지만 인터넷에 글 하나 올리는것 가지고... 물론 마찬가지로 영어로 말할때도 혼자 '아 한글로 xx엿는데 영어로 머엿더라' 하는 경우도 있고요.
테페리안
09/12/03 11:36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아서 들어왔는데.... 나만 낚일 순 없지.......는 아니고 글쓰신분 좀 민망하시겠네요...

조지명식 부분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
09/12/03 11:43
수정 아이콘
C군님이 방아쇠를 당겼군요 -_-;
09/12/03 11:50
수정 아이콘
영어 단어 하나 섞어 썼다고 뭐라하는건 좀 그렇네요. 의미만 전달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비호랑이
09/12/03 12:27
수정 아이콘
respect에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스타 중계할때 해설들이 '데미지'라고 쓰는 용어도 '피해'라고 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고등어3마리
09/12/03 12:35
수정 아이콘
댓글은 산으로..
가끔그래.^^
09/12/03 12:39
수정 아이콘
smilecdh님 / 디귿이 맞군요.... 몰랏습니다. 이번에 하나 알앗네요...
세세한 문법에는 신경을 잘 안써서.....

제 생각엔 영어권에서 거주를 떠나서 좀 애매한 단어인 경우 쓸수 있는거 아닌가요...
영어의 경우 단어 하나가 여러가지 의미를 포함한 경우가 있어서 쓰기 편한경우가 있는게 아닌지.
저 글에서 respect를 빼고 '존경' 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좀 뭐하고 '존중'이라는 말도 좀 뭐하지 않은가요? '경의'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본문에 영어를 막 섞어쓴것도 아니고 하나가지고 따지고 비꼬는게 보기에 그렇네요...
역사시험에서 중요한 맥락은 버리고 년도가지고 장난치는거 보는거 같네요...
토레스
09/12/03 12:40
수정 아이콘
비호랑이//스타 자체가 영어를 쓰기때문에 '데미지'라고해도 괜찮지않나요? 그리고 이미 널리쓰이는 외국어는 굳이 우리말로 고쳐쓰는것보다는 외국어 자체로 쓰는게 더 자연스러울것같습니다~
행운의여신
09/12/03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김택용 선수 자신한테 한 말인 줄 알았는데; 여러 선수들이 김택용 선수가 속한 F조에 들어 가고 싶어 하자 김택용 선수가 자기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 지 모르겠다고 한거 아닌가요??
토레스
09/12/03 12:48
수정 아이콘
가끔그래//자음의 끝받침이 자기 자음으로 끝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기억에서 억에 받침 니은에서 은에 받침 치읓 히읗 키읔 피읕...
얕은지식에 한계로 제가말한게 맞는지모르겠네요;;
비호랑이
09/12/03 12:57
수정 아이콘
토레스님// 예를 들어 축구에서 '코너킥'을 굳이 한국말로 하기 위해 '구석차기'라고 낯선 단어를 만들어 쓰는 건 구석차기가 널리 쓰인 용어가 아니므로 어색하고 편의를 위해서 그냥 코너킥이라고 써도 된다고 보지만 '데미지'와 '피해' 개념은 다르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국어로 써봤을 때 어색하지 않고 이미 많이 쓰이는 한글 단어가 있다면 당연히 그 단어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해' 라는 단어는 데미지 대신 피해라고 말한다고 해서 전혀 어색하지 않으며 낯선 단어도 아닙니다.
그걸 자꾸 데미지란 용어를 퍼뜨리면서 한글을 죽일 필요는 없죠.
Ms. Anscombe
09/12/03 13:07
수정 아이콘
가끔그래.^^님// 뭐, 본문 글 자체에 대한 논의를 떠나서 산으로 온 '주제'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위에 언급한 '컨쎈써스', '씨빌 쏘싸이어티', '이퀄러티', '쿼테이션' 을 쓸 때도 그 사람들은 분명 한국어로 표현하기엔 '애매해서'라고 생각한답니다. 그 외에 '디스크라이브', '액션', '메써덜러지', '레뻐런쓰', '아리끌', '어쁠라~이', '페이', '온톨로지', '로직' 등 다양합니다.
아스트랄
09/12/03 13:18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한글 발음으로 써놓으니까 무슨 말인지 더 모르겠네요..크크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 눈에 안들어와요.
09/12/03 13:22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대박.
Zakk Wylde
09/12/03 13:2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낫 인스펙티드때 생각이 나네요..

영어 단어 하나 쓴거 가지고 이게 뭔가요? 흐흐
KnightBaran.K
09/12/03 13:27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를 별기술이라고 부를 기세...
arq.Gstar
09/12/03 13:32
수정 아이콘
굳이 댓글로 지적해서 질문글을 산으로 보내버릴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쪽지로 날리시고, 그냥 이 글에는 정상적인 답글만 달리게 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요.
09/12/03 13:36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유명한 댓글이 산으로간다의 표본이군요.
abrasax_:JW
09/12/03 13:38
수정 아이콘
늘 그렇듯 원인제공자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의합시다.
지켜보면서 즐기거나, 저런 쓰레기같은 리플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길만큼, 자주 저런 말을 해서 지금 생각이 나지 않거나, 바쁘거나...

의미차이에 그토록 민감하신 분이 자신의 리플이 가져오게 될 영향에 대해선 저토록 둔감할까요.
아무래도 두뇌를 이상한 방향으로 쓰는 모양인가 봅니다.
멀면 벙커링
09/12/03 14:11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본문 글로만 따지면 굳이 respect 란 말을 쓸 필요가 없죠. respect가 무슨 학술 용어도 아니구요. 오히려 respect란 표현 때문에 글이 더 이상해진다고 할까요?? respect - 존중, 경의, 관심, 인사, 문안, 안부 ;;;;;;;
Ms. Anscombe
09/12/03 14:22
수정 아이콘
멀면 벙커링님// 음? 전 뭐 저 '한 글자' 쓴 거는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저런 류(혹은 그것을 통해서 떠오른)의 어법을 얘기한 것입니다.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저는 쓸데없이 '켄쎈써쓰', '아리끌', '레뻐런쓰' 하는 어법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학술 용어라 하더라도 그렇습니다.(컨쎈써쓰 쓰는 사람은 자신이 '학술 용어'를 쓰고 있다고 생각하죠)
09/12/03 14:33
수정 아이콘
아아. 원인제공자 나타났습니다. 즐기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했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바쁘긴 했습니다만, 그래서 못온 것은 아니고 인터넷 연결이 안되었었습니다.

제 표현이 격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글을 쓰신 SaiNT 님께 사과드리지요. 그리고 제가 마치 툭 리플 하나 던져놓고 숨어버린 나쁜 놈처럼 보였다면 그것 역시 게시판을 읽으신 여러 제현들께 사과드리지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것 처럼 저의 지적 방식에도 잘못이 있었던 것 같네요. 본문을 읽고 그 순간 딱 흥분해서 질러버린것, 지금에 와서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스스로의 인성에 대해서 한번 반성해 보아야 할 문제같네요.

제 논지가 틀렸다는 것은 아니지만 리플로 지른 제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사과 드린 이상 제 논지에 대한 리플을 여기에 또 달면 게시판을 보시는 분들에 대한 더 큰 무례가 될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따로 글을 쓰겠습니다.

(다만. 제 논지를 오독하시고 매도하시는것은 저에 대한 무례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스타크래프트를 별기술이라고 부를 기세라고 하신다던지 말이지요.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끝나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저 '별기술'이라는 식으로 표현하신 것이 왜 매도인지를 다 쓰겠습니다. 거기 와서 리플 달아주십시오.)
Psy_Onic-0-
09/12/03 14:36
수정 아이콘
음.. 저도 행운의 여신님이랑 같은생각 했는데..

뭐 어쩃든 김택용 마재윤 선수가 있는조인데 선수들이 막 그냥 들어가려고 하는것 자체가...
장군보살
09/12/03 15:06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마재윤의 본좌 천하를 박살낸것은 김택용선수 본인이지만요..
09/12/03 15:32
수정 아이콘
글쓴이입니다
댓글이 38개나 달린것을 보고 제가 이신형 선수에게 너무 과한말을 했나 싶었네요..^^;

제가 respect라는 말을 쓴것은... 제가 힙합을 좋아하다보니깐 자연스럽게 그 단어가 나왔는데
한국 힙합 듣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바닥에선 respect라는 단어를 워낙 일상적으로 쓰는지라... 그렇게 되었네요 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순수 국내파입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분께서도 비슷한 댓글을 쓰셨지만,
제가 힙합에서 접한 respect라는 단어는 존경이라 하기엔 너무 과하고 존중이라 하기엔 너무 약한거 같아서... 이렇게 썼습니다
09/12/04 22:25
수정 아이콘
표현 방식의 차이죠 누가 누구를 지적합니까?
자격됩니까? 아니 세상에 이런거 가지고 한 사람을 지적할 자격 되는 사람이 있습니까?
나참 리플 보다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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