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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3 09:38
음 조금 더 구체적인 부분이 궁금합니다.
제가 대충 본 바로는 로봇에 의해 완벽하게 통제되는 상황이라서 박사는 자신의 자살말고는 외부로 소식을 알릴 방법이 없기때문에 그런 방법을 택한거라고 이해했는데요. 그렇다면 로봇들은 무슨 이유로 '왜' 반란을 계획했으며 그 과정에서 박사는 써니를 만듦으로써 '어떤' 역할을 하도록 한건지가 잘 이해가 안가더군요.
09/12/03 09:45
배려님// 제가 기억하기로는. 인간들을 통제함으로서 분쟁과 다툼이 일어나는것을 방지하여 인명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반란(?)을 일으켰던것으로 기억합니다.
09/12/03 09:49
반란을 일으킨 이유가 확실하지 않지만 인류 청소였나?그비슷한걸겁니다.윌스미스가 로봇에 대한 불신감이
있는것을 알고 있는 박사가 자살....짜여진대로 윌스미스 사건을 파헤치다가 써니 발견.... 써니만이 메인컴 퓨터를 없앨수 있는 나노?머시기를 빼낼수 있음...윌스미스 나노 주입....이정도만 기억합니다.^^;;;;
09/12/03 09:57
TORCS님// 생각보다는 간결한? 이유네요.
stralis님// 아. 그 주사기모양의 그걸 꺼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였군요. 흠. 생각보다 존재의미가 약하군요. 뭔가 그럴듯한 역할이 있을 줄 알았는데.^^ 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9/12/03 11:58
제가 이해하기로는
인간은 자연파괴와 전쟁을 일삼고 자원을 낭비하기때문에 결국에 인간은 인류 전체 스스로를 멸망시킬것이라고 메인컴퓨터가 판단을 내려서 인류를 보호한다는 3원칙하에 소수인간을 희생을 감수하며 인류 전체를 통제하고 보호하려했죠. 영화 중간중간에 반항하는 인간을 공격하지만 무력화된 인간은 감시하에 살려두는 장면이 나오죠. 즉, 3원칙하에서 인류전체의 생존 > 일부 인간의 희생 이라고 메인컴퓨터가 판단했죠.
09/12/03 12:37
1원칙이 로봇은 인간을 다치게 하거나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
2원칙이 로봇은 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조건에서 인간의 명령에 복종한다. 3원칙이 로봇은 1,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조건에서 스스로를 보호한다. 였고.. 모든 로봇은 중앙컴퓨터의 통제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슈퍼로봇이 판단하기에 인간은 스스로 멸망의 길로 나아가고 있고, 이대로 가면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 판단. 즉, 1원칙의 인간의 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적절히 인류를 통제하려 합니다. 당연히 2원칙 인간의 명령은 듣지 않습니다. 1원칙을 위한 결정이니까요. 로봇을 개발한 박사는 이러한 슈퍼컴퓨터의 생각을 눈치채고 컴퓨터를 막을 사람을 찾습니다. 그게 윌스미스죠. 그런데 막기위해선 슈퍼컴퓨터를 죽여야 하는데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돕기위해 인간의 입장에서 인간의 감정을 느낄수 있는.. 그리고 중앙컴퓨터의 지시를 받지 않고 독립적인 체계를 갖춘 써니를 준비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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