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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6 21:25
상근이라 활동량이 크지 않을테니 몸에 딱맞는게 좋습니다. 보급병들이 사이즈 넉넉하게 고르라 하겠지만 사이즈 큰게 많이 남아서 그런거고 그대로 따르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크크.
특히 전투화는 무조건 꽉끼는거 고르세요. 헐렁한 전투화는 행군시 물집나기 딱 좋습니다. 대략 170에 보통체격이면 상의 90~95m 170 하의 80m 170정도면 될듯합니다. 참고로 171인 제가 야전상의 100m특 사이즈로 보급받았다가 자대가서 7부코트 입었냐는 소리 들었습니다. 보급병 말 들으면 진짜 후회해요-_-;
09/12/06 21:27
군복은 아무리 다리고 각 내봐야 군복입니다. 그냥 편한게 최고입니다...
(군생활때 제일 이해 안되던게 동기들이 옷에 줄내면서 자랑하던 거엿죠... 그냥 기술이 늘엇다는 자랑으로 알아들엇다는..) 평소에 입으신 사이즈보다 5정도 큰 거 고르시면 무난할듯합니다... 그런데 아마 입어볼 기회정도는 있을듯도 합니다만 없으시다면 5 큰거..
09/12/06 21:34
저같은경우에는
일단 받기전에 여기저기 사이즈를 적을 수 있는 종이를 주고 적게 했습니다.(전우조끼리 줄자로 사이즈 잴수 있게 하고요.....) 그리고 받으러 가서 그 종이를 보여주면 휙 던져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군복은 아무리 좋은거 받아도 그게 그겁니다. 부대 근처 군장점에서 상하의, 야상, 전투화 한개씩 구입하시는것도......
09/12/06 21:36
전투복 자체가 활동하기 편하게 나온거라 핏은 거지같습니다. 잘고르고 말게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잘골라도 민간인은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저 입어보시고 편하면 장땡입니다.
09/12/06 21:36
무조건 몸에 딱맞는거 고르시고 군화도 약간 작다 싶어도 사회에서 신던 싸이즈 고대로 !
전 처음 훈련소가서 옷 받을때 당황해서 군화를 295를 받았었죠-_- 사회에서는 75~80신는데 그땐 발도 잘 안들어가고 빨리빨리하라고 하도 갈구고 해서 착각하기 쉽습니다..
09/12/06 21:45
뜨거운눈물님// 스펙을 말씀해주시면 더 정확하게 사이즈를 골라드릴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평균 사이즈를 가지고 계시다면 무조건 90M을 추천해드립니다 군복은 무지 크게 나오거든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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