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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3 14:18
행사 일정 같은건 그냥 schedule 이나 timetable을 주로 쓰죠.
2번째 질문은 affordable을 많이 쓰는데 딱 찾으시는 단어가 정해져 있는거 같아서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10/01/03 14:23
그 행사가 어떤 행사냐에 따라 다르죠, 한군데서 이벤트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면 timetable 이겠고 뭐 해외귀빈들을 모시고 이곳저곳 다니는 일정 같은게 포함된 행사일정이면 itenerary 도 괜찮습니다.
두번째는 affordable이 맞을거 같구요. moderate는 제가 생각하기엔 아닌거 같은데 특별히 토익공부는 안해서 잘 모르겠군요.
10/01/03 14:50
itinerary는 여행(또는 방문) 일정에 한정되어 사용됩니다.
특정 행사의 일정 또는 순서는 agenda가 많이 쓰입니다 (Liam님이 말씀하셨듯이 그냥 무난하게 Schedule 또는 timetable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의 reasonable은 항상 affordable과 moderate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어떤 상품의 가격이 affordable 또는 moderate하기 때문에 reasonable하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reasonable하다고 항상 affordable 또는 moderate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고서의 가격이 경매에서 1억으로 낙찰된 경우에 가격 자체가 고가이고 (따라서 moderate하지 않고) 님의 지급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따라서 affordable하지 않지만) 고서의 가치가 1억을 상회하는 경우라면 충분히 reasonable한 가격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이 reasonable의 동의어를 고르라면 understandable, acceptable (affordable이랑 비슷하지만 지불가능이란 뉘앙스가 많이 줄어들었죠) 또는 rational (합리적이라는 측면을 강조하여 사용한다면)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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