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헬스를 6개월... 근 반년정도 했는데요.

이제 계약기간도 끝나고 해서 요즘은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처음 시작할때는 여름이기도 하고 해서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요.

이게 거의 막판에 접어들다 보니깐 겨울도 되고 이젠 처음보단.. 초심을 잃어서인지 거의 안나가게 되더라고요.

나가도 예전과는 마음가짐이 많이 약해져서인가 전보단 덜 열심히 하는 것 같았구요.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정도로 마지막엔 해이해져서 결국 끝나게 되버린 케이스입니다.

뭐 어쨋든 얘기가 딴길로 샜는데, 지금 운동중단한지 거의 한달이 지났는데요.

몸짱 수준까진 못만들었지만 몸에 어느정도 근육이 많이 붙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거울을 보니깐 몸에 살도 많이 붙고 (특히 뱃살;) 불은 근육도 살로 변해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데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진 건데요. 운동을 중단한 이후에 어느정도까지 쉬어야 근육이 안없어질까요?

좀 질문이 이상한데요. 그니깐 제말은 여태까지 운동한게 말짱도루묵이 안될려면 어느정도까지만 쉬는게 적당할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한게 좀 아깝고 다시 헬스를 다녀야 하나 하는 조바심이 나서요. 약도 남아도는게 너무 아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