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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3 18:19
이성인지 동성인지가 중요할것 같은데요 -_-크
음..일단 위에 쓰신데로 (다른사람들은 이렇게 하는데 넌 왜 이렇게 안하느냐는 식..) 으로 계속 이야기한다면 기분이 좋을사람이 없을거 같네요.
10/01/03 18:36
정말로 걱정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뭔가 이용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두가지의 가능성을 다 갖고 있어요.
그런것과 상관없이, 불편하시다면 불편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구요. 인간관계가 좋은 것도 나중에 안 불편해지기 위해서인 것인데, 지금 불편한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인간관계가 좋아야할까요?
10/01/03 18:36
집안 재정 같은 것도 묻는다면 다단계일 확률도 있겠네요. 뜬금없이 좋은 알바자리 있다고 하면서 짐 싸들고 오라고 하면 거의 100% 입니다.
10/01/03 19:01
댓글들이 엄청 삭막하네요...그냥 기분 나쁘시면 같이 한번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해보시고 정 불편하시면 전화나 문자로라도 말씀해보세요...
10/01/03 19:06
친구분이 외로워서 말동무 삼는게 아닐까 싶네요.
깊게 새겨 듣지 마시고 적당히 들어주는 척 하시던지, 그게 귀찮으시면 바쁘다고 다음에 통화 하자고 하면서 끈는 방법이..
10/01/03 19:36
저 역시 나이대가 슬슬 취직나이대가 되니, 친구들이랑 그런 얘기들 많이 하곤합니다...그래도 친구니까 이렇게 하는게 좋다, 그거 하지마라! 이런식의 얘기를 하는거죠...물론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나, 또는 친구가 어떻게 얘기하냐에 따라 주제넘은 참견이 될 수도 있고, 친구로서의 걱정이 될 수있다고 보네요...개인적으로 저보다 능력이 안되는 친구가 그런 얘기하면 기분이 조금 나쁘긴하죠~하지만 친구사이에 그런것정도는 괜찮다고 보는편입니다..너무 신경쓰이면 그냥 다른 얘기로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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