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상 차려놓고 한숨쉬고 있는 중입니다-_-;
어머니께서 왔다 가셨는데
할머니께서 제가 입맛없어서 밥을 못먹는다는 말을 들으시고
(실제로는 귀찮아서...)
입맛 돋우는데는 특효라고 가자미식해를 만들어서 어머니편에 보내 주셨거든요.
색깔은 붉그죽죽하고 냄새는 약간...날짜가 지난 요쿠르트 냄새가 납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그리고 이거 맛은 어떤가요;;
또 이게 20시간 이상 상온에 있었는데 상하진 않았을까요??

이제 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려고 밥상을 차리긴 했는데
이걸 먹어야 할지 고민되네요;; 생선비린내가 심하거나 하면 못먹거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