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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2 23:39
상대방의 에이스를 좀약한카드로 잡는걸 말하는겁니다..
예를들어 요즘 한창 포스를 내뿜고 있는 KT의 이영호 상대로 그나마 약한 선수를 배치시켜 나머지 3명의선수로 3:1의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뭐.. 그런 전술이라고 알고있습니다..
10/01/12 23:40
말 그대로 왜장 = 제일 강한 선수, 논개 = 일개 기생 = 얼핏 보기엔 아무 힘이 없어 보임 = 필패 카드 정도로 보신다면
상대 팀의 제일 강한 선수로 하여금 자신 팀의 별로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운 선수를 상대하게 함으로써 상대의 에이스 카드를 봉인하고 나머지 세 경기를 이겨서 3:1로 승리를 거두는 작전을 말합니다.
10/01/12 23:40
이영호 선수나 이제동 선수와 같은 강한 카드에 대해서 자신의 팀 에이스를 상대로 대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약한 카드나 신인 카드로 상대시켜 자신의 팀 에이스를 다른곳에 배치시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마..선수를...
10/01/12 23:41
이기면 좋고 져도 그만인 카드가 상대방 에이스를 맞상대한다면 한 경기를 내주더라도 다른 경기를 다 잡아서 3:1로 이길수 있겟죠?
그걸 노리는 전술이긴 한데.. 상대팀에 최강의 에이스카드가 한장만 있을때 유용한 전술이라 하겟습니다..
10/01/12 23:42
사실 논개라기보다는 손빈의 경마 이야기에 나오는 승부법입니다
속도가 1,2,3등인 말이 있다면 1과 2를 붙이고 2와 3을 붙이고 3과 1을 붙여서 결과적으로 2:1로 이기는 작전이지요.
10/01/13 00:02
2007년이었나요.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도 비슷한 방법이 쓰였죠.
123펀치를 쓰는 두산과 1234펀치를 쓴 SK 4차전에서 1펀치 리오스를 낸 두산과 4펀치 김광현을 낸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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