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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14:24
이준석과 지지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이 없으면 10줄 이상을 말할 수 없는 저주에 걸렸기 때문에 99% 확률로 이재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더라도 간접적인 언급은 무조건 나올 겁니다
25/05/30 14:25
사과를 빙자해서 또 이재명 아들 공격하는 용도로 쓰겠지요, 뭐 무슨 말을 할지는 뻔해서 그려려니 합니다. 이준석 지지자들은 또 비단주머니니 뭐니하며 '제갈량'에 빗대고 난리일텐데 과연 선거 끝나고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25/05/30 14:30
이준석 하면 아 그 여자 어쩌구 막말한 그 인간? 이미지죠 이제.
대파 이수정 급으로 완전히 이준석 인생에 분기점인 느낌입니다. 완벽하게 나락 가는 계기가 됐어요.
25/05/30 14:27
나도 사과하니까 너도 해명해라 정도로 사과같지 않은 사과를 할 것이라 보이는데, 후보 본인 문제도 아니고 도대체 뭘 해명할까요;;
정치적으로 따지면 펨코보고 정치하시는 분이니 본인 지지자들 사이에 올라오는 노골적인 혐오발언들에 대해서 해명하는게 더 맞지 않나요? 정치적인 문제라면 아들보다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일텐데요.
25/05/30 15:03
셔츠에 막 입술자국이 묻어 있고 온몸에서 향수 냄새가 진동을 하던 중이었다면 이해가 가다못해
저시간에 문 연 옷집도 없었을텐데 잘했다 라고 상상을 해 봅니다 누구는 무서워서 쫄아서 그랬다 이러는데 절대 그랬을거 같지는 않아요. 계엄이 뭔지 절대로 뭔지 518이 뭔지 어땠는지 전혀 모른다. 지금도 모른다에 귀지 겁니다.
25/05/30 14:34
최근 대법에서 전과 5범 확정된 사람도 40퍼 후반에 탄핵당한 대통령 당 후보도 30퍼 중반인데
이정도 막말한 사람이 뭐 크게 흠이 되나 모르겠네요 비교가 불가한 지경인데
25/05/30 14:41
보통 이준석 후보 뽑는 쪽은 그런 일련의 하자와는 관련없는 청정성을 무기로 내세웠지 않았나요.
결국 이준석 후보도 비슷한 급으로 떨어지고 있다는건데 후보 본인이 내세운 강점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25/05/30 15:04
무지의 발로 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대법에서 전과 5범 확정된 사람]은 누구에요?
참고로 이재명은 아닙니다.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한거죠. 확정하려면 2심에서 다시 심리를 거쳐야합니다. 무죄 나올수도 있어요. 선례도 있습니다.
25/05/30 15:08
대법의 그 판결을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부터 다시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 터무니없는 판결과 과정 때문에 과반 이상의 국민이 분노한 것두요. 심지어 확정 판결도 아닙니다만...
25/05/30 14:29
(수정됨) 김종인한테 신문1면을 놓치지 말라는 비법을 배웠다는데
유튜브 라방 시대에 인급동을 놓치지 않고 있기는 합니다. 하긴 누가 길에서 자기 얼굴에 똥칠을 하는걸 생중계 한다는데 그거 인급동 어떻게 참습니까
25/05/30 14:30
[속보] 이준석, 오후 5시20분 국회서 의원직 제명안 관련 긴급 입장 발표
아니 이거 사과도 아닌거 같은데요 민주투사 코스프레 들어가는듯
25/05/30 14:31
[속보] 이준석, 오후 5시20분 국회서 의원직 제명안 관련 긴급 입장 발표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81578?sid=154 사과..인 척 페이크 넣고 실제로는 입장 발표
25/05/30 14:31
진짜 이준석은 압도적 해로움 그 자체입니다. 전 이준석의 이 발언이 이번 선거의 대의적 목표를 희석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계엄과 내란이라는 엄연한 문제가 있는데 그걸 이런 하찮은 저질적 내용으로 소비하고 있다니 기가 차고 통탄할 노릇입니다. 이준석은 진짜 우리 정치에 압도적 해로움 그 자체입니다.
25/05/30 14:31
젓비린내? 아뇨 압도적 새로움입니다
가면속에 추악한 내용만 계속 나오는데요 rock, Stone.. pebble.. 그리고 dust로 사라져주세요
25/05/30 14:33
특별한 내용 없이 기자들 불러제끼는 건 준돌이가 맨날 비아냥거리던 톰이랑 닮아도 너무 닮았는데...
하지만 기자들 입장에선 누워서 버즈 떠먹여 주니 이만큼 좋은 정치인이 또 없겠죠 매번 똑같은 어그로 끌리는 우리 국민이 잘못이다 누굴 탓하냐...
25/05/30 14:36
긴급 기자회견이라고 쓰고 공짜로 선거홍보 해먹으려는 저 심보 좀 어떻게 했으면 싶네요.
오늘 오전에 김문수 대국민 담화문도 하나 마나 한 이야기로 방송 활용한 선거운동 하고 있고..
25/05/30 15:04
오랜만에 생각나서 나무위키의 [김영삼 총재 의원직 제명 파동] 문서를 읽고있었는데
https://namu.wiki/w/%EA%B9%80%EC%98%81%EC%82%BC%20%EC%B4%9D%EC%9E%AC%20%EC%9D%98%EC%9B%90%EC%A7%81%20%EC%A0%9C%EB%AA%85%20%ED%8C%8C%EB%8F%99 하단 관련 문서 항목에 이미 ['이준석 후보 의원직 제명안'] 항목이 포함되어있네요 세상에 크크크크
25/05/30 14:46
덕분에 이번 대선 보는 재미는 있는데, 정작 이준석 본인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겠군요. 지지율 상승세일때 설마? 하다가 문제 발언 이후 조급해지고
25/05/30 14:49
어제까지의 태도로 봐선 억지로하는 사과겠죠.
비록 억지로 하는 사과더라도 사족을 붙이냐 안붙이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듯 합니다. 사족 붙이는 순간 진정성 제로로 전락하는 것이고 또 기자들 불러서 선거운동 하는 거나 다름없는 셈이 되겠죠.
25/05/30 14:56
나는 잘못하지 않았다
나를 공격하는 자들이 잘못된거다 그렇지만 저 나쁜 자들을 막기 위해 나는 사퇴한다 김문수를 뽑아 줘 이러면 대박일건데......
25/05/30 15:02
에이 워딩의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하시는 분이 사기를 치면 안되죠. 제명안 아니고 징계안 아닙니까? 흥분하지 마십시요 이준석씨
25/05/30 15:03
4년정도 지켜보고 지지했던 정치인이라 오늘 이준석한테 투표하긴 했는데 씁쓸하네요.
이번 선거 분위기 괜찮았는데 스스로 이렇게 난장판을 만들어버리다니 어휴
25/05/30 15:04
사과한다고 하면 이재용 메르스, 아니면 적어도 케인의 안녕하세요 저는 급은 돼야죠. 그 뒤에 사족을 안 덧붙여야.
그런데 지금 보니 사과도 아니고 제명안 기자회견이면 보나마나 이재명 민주당 비난만 하고 끝나겠네요.
25/05/30 15:09
YS가 맞긴하죠 강용석
강용석이 대학생들과 행사 후 뒷풀이 하면서 [아나운서로 성공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 이 수위로 제명안 올라가서 투표까지 갔으나 부결로 제명은 면했지만 당에서 제명당했습니다 대선후보 토론회 vs 뒷풀이 자리 비교가 하기 미안한 수준입니다 못해도 표결은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25/05/30 16:58
사실 공당이면 갓중경고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최소 징계위는 무조건 열리는 사안이죠
이게 국회의원 선거였으면 차명진 케이스처럼 어차피 한 석 잃는거 똑같으니 선거판 고려해서 공천 무효해버리고요
25/05/30 17:55
진짜 볼수록 짜치는 게 뭔 허구한 날 긴급 기자회견이라고 해놓고 자기 선거 운동만 하고 있네요 지지자들은 그거 보고 좋다고 열광해주고 그냥 촌극도 이런 촌극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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