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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16 12:10:20
Name 김도진
Subject [일반] 대한민국 국민 = 냄비근성?
흔히 대한민국 국민들은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것들에서 냄빈근성 이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금방 뜨거워졌다가 금방 식어 버린다는 거죠.
그런데 이 냄비근성이라는 말 들을때 기분 좋은신분이 계실까요? 제 생각으로는 단 한명의 대한민국 국민도 냄비근성이라 칭해지는 것을 좋아하실 분이 없으실 거에요. 그런데 왜 이 냄비 근성이란 말을 함으로써 같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깍아 내려야 하는걸까요?


누구나 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옳지 않다라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 "이건 아니지!!!" 라는 말로 뜨겁게 자신이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게 됩니다. 당연한 이치지요. 한 예로써,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이 동의하는 내용일 텐데요. 수원 오원춘 살인사건에서 경찰이 늦장 대처를 한탓에 젊은 여성의 목숨을 지키지 못했다 라는데 부정 하실 분은 없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그당시에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 경찰은 뭐하는거냐 라는 식의 울분을 토해냈었죠. 그 당시에 제가 봤던 댓글들이 이런식이였습니다. 정말 위급할 때는 경찰에 신고전화를 할게 아니라 가족에게 전화를 해라. 라는 식의 진실어린 댓글과. 위험할때는 차라리 짜장면을 시키는게 당신의 목숨을 지켜줄 것이다. 라는 댓글들이었습니다. 다들 대한민국 경찰 이란 집단에 분노를 표시했던 것이죠.


이런식의 사회적 문제가 흔히 냄비근성으로 불리는, 금방 뜨거워졌다가 다시 식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뭘까요? 냄비근성이라는 말이 쓰이는 곳이, 스포츠, 문화, 이런 곳도 있지만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은 사회 문제에서 냄비근성이라는 말이 쓰이는 이유는 저는 정치권이 국민들을 두려워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이건 아니다 라고 외쳤을때, 정치권은 그에 맞는 해결책을 풀어내야 하는데, 정치권이 국민을 두려워 하지 않기에 그냥 보여주기식, 돌려막기 식으로, 빠르게 겉모습만 바꿔 놓고 말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냄비근성이라 불리는 현상들이 원래는 당연한 현상들입니다. 한가지 사회적 이슈가 터졌다고 해서 일년 내내 해결될때까지 그것이 이슈가 될순 없는게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국민들이 자신의 바쁜 생활에 지쳐 이슈화 되었던 문제를 잊는다 해서 정치권에서 까지 그 문제를 잊으면 안되지요. 한번이라도 국민들이 이슈를 시켜놨으면 정치가는 그 이슈화 된 문제를 바로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처음에 냄비근성이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글을 시작해서 언짢게 보신 분도 계실텐데요.
초반에 듣기 언짢은 주제로 말을 시작해서 죄송한데요. 제가 결국 말하고 싶은건 정부가 대한민국 국민을 두려워 했으면 한다는 겁니다.
항상 말뿐인 정책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자신의 명성과 업적, 이익이 아닌 오로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부가 되었으면 한다는 거죠. 앞에 주저리 주저리 이상하게 풀어 내긴 했지만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정부가 국민들을 두려워 할때, 국민의 한마디 한마디를 존중해 줄때, 국민들도 정부를 존경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부족한 지식으로 제가 하고싶은말만 주저리 주저리 하다보니 말도 안되는 엉터리 글이 써진것 같은데요.
제 글을 읽으시고 제가 엉터리다 싶으신 분들은 주저없이 질타해주세요. 좀 더 피쟐러 스러워 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달게 받겠습니다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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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밥팅z
13/01/16 12: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냄비근성이 있다'는 말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런건 우리나라 종특이라거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멍청하다거나, 건망증이 심한것이 아닙니다.
어느나라, 어느 사람들이나, 사회의 뜨거운 이슈가 바뀔때마다 바뀌는 이슈로 관심이 향하고 지나간 이슈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두게 됩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한건데, 이걸 냄비근성이라는 말로 비하해서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사대주의 혹은 식민사관과 궤를 같이한다고 봅니다.
Waldstein
13/01/16 12:21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한국인은 냄비근성 보다는 '지나치게 감정적이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무플방지위원회
13/01/16 12:24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 스스로 국민을 두려워할 일은 없습니다. 국민이 그들을 제대로 조련시켜야만 가능한 일이죠.

정치인들이 국민의 이익을 위해 혹은 나라의 이익을 위해 정치를 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은 게 아닐까 싶네요.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자기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고 또 그게 국민에게도 낫죠. 그래야 조련이 가능하니까요.
13/01/16 12:24
수정 아이콘
꼭 정부 탓은 아닌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정부가 그런 태도를 취하게 된것도 조금만 버티면 "냄비근성"때문에 사람들이 빨리 이 문제에 대해 잊어버리고 다른 주제에 또 열중하게 되니깐요...
사회적 이슈라는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시도때도 없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들은 국민들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것도 중요하겠지요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봤을때 우리나라 국민 (네티즌)이 한 주제에 너무 빨리 과열되게 분위기에 휩슬려 흥분하는 경향은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오버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한 발 물러서는 사람도 많다보니 "냄비근성"처럼 보이는 경향도 있겠고요...

뭔 말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결론은 정부와는 별 관련 없어 보인다라는;;;
DarkSide
13/01/16 12:24
수정 아이콘
냄비근성까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인은 확실히 타 민족들에 비해서 "다혈질"적이고 굉장히 성격이 급한 케이스가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

제가 중고등학생 때 그랬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성남자
13/01/16 12:32
수정 아이콘
냄비근성
남 잘되는 꼴 못봄
단무지 정신

한국인
13/01/16 13:12
수정 아이콘
단무지정신이 뭐죠..?
착한밥팅z
13/01/16 13:13
수정 아이콘
정성남자님의 댓글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단무지 정신이란 보통

단순
무식
지맘대로

를 뜻합니다.
김도진
13/01/16 13:19
수정 아이콘
지맘대로 로 순화 하셨군요 ^^;;;
제가 아는 지! 는 그게 아니였거든요.
단어선택 멋지십니다 !
13/01/16 13:20
수정 아이콘
음.. 처음들어봤네요 감사합니다
13/01/16 14:46
수정 아이콘
아시고 하신거겠지만 "간질"의 속된 말이죠 원래 크크
착한밥팅z
13/01/16 22:5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그대로 쓰기도 뭐하고.. 안좋은 말인데 의미만 통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니 순화해서 알려드렸다가 모르셨던 분들이 제대로 모르시고 사용하셨다가 곤욕을 치르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3/01/16 12:42
수정 아이콘
짧으면 냄비근성이라 까고, 길면 물고늘어진다고 까죠.
저는 5년전 임기가 끝난 노무현정부를 지금도 심판하는 나라가 냄비근성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13/01/16 12:46
수정 아이콘
이건 냄비근성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죠.
지네들끼리는 그냥 몇십년짜리 까방권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듯...
unluckyboy
13/01/16 12:49
수정 아이콘
노무현 천지창조설을 신봉하시는 종교집단이죠.
타테시
13/01/16 12:50
수정 아이콘
그건 상관 없는 문제입니다.
아직도 노무현 정부 심판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좀 실망이네요. 그런 식으로 선거결과를 이해한다면...
루크레티아
13/01/16 13:56
수정 아이콘
이번에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물고 늘어진 것이 참여정부 심판론이었죠.
국민은 참여정부를 심판한 것과 관계가 없을지 모르지만, 새누리당은 적어도 그랬습니다.
낭만랜덤
13/01/16 17:55
수정 아이콘
노무현의 핵심 측근중 하나였던 문재인이 후보로 나와서 참여정부 계승을 얘기했는데
참여정부심판론이 안나오면 이상한거고 상대편 전략짜는 사람이 바보인거죠.
그렇다고 문재인후보가 정치활동을 하면서 나는 노무현과는 다른 길을 걷겠다 라고 보여준것도 아니고요.
사실 정치계에 뛰어든 시간이 그런걸 보여주기에 턱없이 부족하기도 했죠.
단빵~♡
13/01/16 13: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13/01/16 14:10
수정 아이콘
저는 농담조로 댓글 단 거였는데,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unluckyboy
13/01/16 12:48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 뉴스도 마찬가지로 금세 사라지고 바뀝니다.
인간의 특성이지 한국인 특성이 아니죠.
냄비근성이라고 불릴만한 것은 문제가 생기고 개선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크게 이슈가 되면 뭔가 하긴 하는데 좀 뒤에 보면 그대로죠.
다크라이저
13/01/16 12: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는 국민들이 공감하는 적절한 수준의 철학이나 윤리, 도덕이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종교가 그런 부분을 메워주고 있지도 못하고요. (이런 것들이 있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현상에 대해 뭔가 판단할 만한 굳건한 기준이 없으니 한 편으로는 휘둘리는 것 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유연한 사상과 태도를 지니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13/01/16 12:53
수정 아이콘
그런거에 대한 생각할겨를 자체가없어서 그렇겠죠
무조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한다는게 머릿속에 박혀있는 상황에서
철학이니 도덕이니 그런게 눈에들어오겠어요? 일단 이기고봐야지
그리고 그것을 여러군데에서 부추기고있구요 적어도 몇세대는 지나가야 될까말까 보여집니다.
13/01/16 12:55
수정 아이콘
진중권이 트위터에 몇번 말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인의 가장 큰 문제는 전혀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인 사람이 너무 많다는겁니다. 모든 일에 감정적으로만 접근하니 논리적 토론이 필수불가결한 민주주의가 제대로 돌아갈리가요. 같은 맥락으로 아직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보다 왕권군주제가 더 어울린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었는데, 모든부분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일정부분은 공감이 가긴 하더군요. 쩝...
unluckyboy
13/01/16 13:00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인용하면
북한과 남한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모두 마법같은 지도자를 원한다는 점이야.
제가 다른 시선에서 바라봤어도 그럴꺼 같아요. 한국식 민주주의 같은 소리도 그래서 먹히는거 같구요.
DarkSide
13/01/16 1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현재의 한국은 왕권 군주제보다는 입헌 군주제가 약간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달리자달리자
13/01/16 13:0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너무 치열하게 살아서 그렇습니다. 치열하게 살다보니 감성적, 감정적인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그건 우리나라만의 사정은 아니겠죠.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아니라, 우리나라와 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겪는 하나의 틀이라 생각합니다.
13/01/16 13:12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그 유행하던 유머에서 그랬지요. 외국인이 한국오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빨리빨리'라고... 사실 냄비근성 같은 경우 이탈리아처럼 어느정도 우리나라의 특색이고 어딜가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보다 그에 밑받침되는 전반적 국민의 교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가르치듯 제발 이제 기초교양 함양 여부에 부끄러워 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김도진
13/01/16 13:22
수정 아이콘
시민 문화 정말 많이 개선 됐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세계에서 한국 시민들의 문화가 높이 평가 될만큼 됐으면 합니다.
운전중에 접촉사고 발생하면 서로 내려서 죄송하다고 다치신데 없냐고 물어보거나, 흡연자분들은 다 태운 담배를 다시 담배갑 안에 넣어 챙겨 간다거나.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걸까요
13/01/16 13:2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많이 개선된 것도 사실이고,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사실이죠.

영국 여행 갔을 때 신호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으례 그렇듯이 차 한산해지는 거 기다리려고 했는데
모든 차선에서 차들이 동시에 건너가라고 멈춰줬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정말 무슨 홍해 갈라지는 것처럼 차들이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좍 멈추더라고요.
13/01/16 14:01
수정 아이콘
넵 어떻게 보면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는 말인 줄 압니다.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발전이 워낙 눈부셔서 학교 수업시간에도 문화지체 현상에 대해 수없이 많이 배웠더랬지요. 다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정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나 관심도 그렇고 인문교양이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도 그렇구요. 10대 20대를 보면 영어 몇마디는 부끄러워하지만 자기 가치관이나 역사의식 함양에는 다소 떳떳한게 우리나라니까요.
4월이야기
13/01/16 13: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냄비근성을 유도하는 것은 언론이라고 봅니다.
어떤 사회적 이슈등이 생겨나면 모든 언론이 거기에 집중하고 그 이슈만 생산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슈가 발생하면 다시 모든 언론이 그곳에 집중하죠...그러면 지난 이슈에 대한 결과는 대중이 찾아봐야하는 구조가 됩니다...
대부분의 언론이 결과에 대해서는 크게 호들갑 떨지 않죠...

이런것에 익숙해지는 대중들에게 냄비근성이라고 표현하기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이 먼저 이슈에 대한 사건 발생부터 결과에 이르기 까지 지속적인 관심이 분배되어 진다면 냄비근성이라는 단어도 차츰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생의 마스터
13/01/16 13:34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같군요.
저도 언론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냄비처럼 이슈를 다루니, 단방향으로 정보를 받는 대부분의 국민들도 냄비가 될 수밖에요.
후후하하하
13/01/16 14:00
수정 아이콘
네이버의 경우, 신문사의 자극적인 기사제목에 대한 대비책이 크게 없는 것 같더군요.
한줄로써 독자에게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주제, 자극적인 단어선택들이 난무하는 것 같구요.
모든 신문사들에게 노출기회를 균등하게 함으로,그리고 정보에 대한 공급자의 책임을 제한함으로 정보의 균형성은 이뤄졌다고 보지만, 반대로 정보의 질 문제가 생기게 된 것 같고, 이것은 정보의 선택에 대한 권한을 소비자에게 더 넘김으로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그 문제로 네이버에 건의요청을 했었는데, 뉴스스탠드를 만들더군요.
Backdraft
13/01/16 14:03
수정 아이콘
비슷한 댓글을 쓰다가 지웠습니다.
언론이 중추적으로 문제죠.
지속적으로 노출시켜야 할 이슈가 있고 그렇지 않은것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항을 언론은 캐치하여 보도할 의무가 있습니다만...
그럴만한 언론이 현재 존재하는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것도
국민을 선동할 수 있는 것도
국민을 우롱할 수 있는 것도
국민을 바보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이슈를 집단적으로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언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지요..
냄비가 되든 뚝배기가 되든 그건 차후의 문제구요..
13/01/16 13:44
수정 아이콘
"한국 사람들은 금방 잊어버려."라는 말이 생각나긴 하네요.
냄비근성?이라고 할만한게 있는것 같긴 한데 확신은 못하겠고..
어떤 사회이슈에 대해서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취재하고 알려주는 언론이 없으니 오래도록 이슈화되지 못하는 면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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