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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1 13:52
한국에서 대학생들 노는거 다 그렇습니다.
노는 분위기가 싫으시면 그런 분위기 아닌 동호회, 학과내 소모임 같은거 가입하셔서 열심히 활동 하셔도 되구요. 아님 아웃사이더가 되서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결국엔 아웃사이더 끼리 뭉치더군요. 하지만 약간의 적응도 하셔하 할듯 합니다. 사회생활도 대학 술자리랑 비슷하다는거..??응?
08/02/11 13:58
아 제가 착하게 자란건가여;;농담이구요;;;키키
음..그럼 생일주로 맥주잔에 담뱃재 넣고 벌칙으로 뽀뽀하기 뭐 그런것도 다 하는건가요..??흑흑 너무 적응이안되네요..
08/02/11 14:03
Medici님// 그정도는 양반입니다.
심한곳은 가래침이나, 양말이나 콧물도 넣기도 하지요. 근대 군대갔다오면 정신을 대게 차리지요. 그렇게 노는것도 군대가기전 뿐..
08/02/11 14:29
더러운거야 원래 안하는 사람들도 있고 나이 들어도 즐겨하는 사람들도 있고;;;
오티가면 그래도 뜻맞을 사람 만날 가능성이 약간이라도 크겠죠?
08/02/11 15:39
학기초엔 과생활도 하시고, 동아리에도 여러군데 가입하셔서 몇번씩 술자리에 나가보세요.
한두달정도 그렇게 여러군데 다니신 후 마음 안맞는 곳부터 하나씩 정리하시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러니깐, 모임에 나오다가 안나와도 선배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을꺼예요. 저만해도 학기초엔 과 활동하고 동아리 5개정도 활동하다가, 5월쯤에 동아리 하나 외엔 다 정리했습니다.
08/02/11 15:55
그 학교라서 그런게 아니라 다 그런거 같아요...
저도 08이라 정모 몇번 나가봣는데 저희과는 작년입결상 평균 1.2 등급의 과엿지만 정말 유치하고 "찌질"하게 놀더군요. 그냥 대학교 새내기들은 다 이런거 봅니다.
08/02/11 16:02
저도 적응이 잘 안 되서 술자리는 거의 안 나가거나 1차에서 일찍 끝내고 보통 왔습니다. 술자리가 부담되시면 술자리를 좋아하시 않는 친구분을 사귀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네요.(생각보다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저야 못 찾아서 1년동안 아웃사이더...)
08/02/11 16:29
저도 며칠전에 대학 신입생 정모를 다녀왔는데, 님처럼 저런 분위기에서 안놀고..
그냥 술먹고 이야기 하면서 놀았는데..... 지역마다 다 틀린가보죠...
08/02/11 18:53
음. 저희과는 흡연자가 한명도 없었는데.. ;;
더럽게 노는건 단호하게 거절하시면 됩니다. 억지로 시키면 그냥 연을 끊으시고..;
08/02/12 22:51
저 같은 경우는 대학 친구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들하고 느낌이 너무 달라서 대학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질 못했습니다.
아웃사이더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공식적인 술자리나 모임에는 참석하는 편입니다. 다만 그 순간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그게 관 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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