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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8 00:37
https://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878
이 글하고 댓글에 보시면 많은 분들 평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last.fm 이라는 홈페이지 가시면 "비슷한 음악 추천" 기능이 있습니다.
09/05/28 00:52
Loros-Pax 전체적으로 좀 우울한 분위기인데 스케일이 좀 크고 서정적입니다. 국내에서 좀 보기 힘든 스타일. 혹시 Sigur Ros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맞으실듯.
데미캣- Acceptable Range 작년 9월엔가 나온 앨범인데 재즈와 일렉트로니카가 좀 섞인 듯한 앨범 . 은근히 들을수록 좋습니다. 일렉 음악쪽을 좋아하시는거같으니 괜찮아보입니다. 검정치마- 201 작년에 많이 들었던 앨범인데 개러지 락 쪽이고 역시나 우리나라에서 좀 보기 힘든 독특한 스타일인데. 질문주신분 취향과는 좀 어긋날수도. 오지은 2집 - 최근에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앨범입니다. 포크락. 가사가 좀 와닿습니다. 달파란과 병준- 모조소년 . 좀 오래된 앨범이라 들어보셨을거 같기도 한데 일렉 쪽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듯 합니다. 박준혁 - Private Echo - 감성적이고 좀 모던한 느낌. 중간에 루싸이트 토끼의 조예진 씨가 참여한 트랙도 있습니다. Moby- Last Night - 2008년에 내놓은 신보인데. 조금 기대엔 못미쳤지만 괜찮았습니다. Tahiti80- 노래가 좀 듣기 편하고 부드럽습니다. 좀 우울할때 가끔 듣는편. 기분좋아지는 음악입니다. 정규 앨범은 5장인가 낸걸로 알고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Puzzle 앨범이 제일 좋더군요. Fiona Apple - Extraordinary Machine 조금 재지한 느낌의 팝(?)인데 가볍게 듣기 좋습니다. 일본 쪽은 Harvard나 Nujabes 앨범들이나 Michita-One 앨범도 좋은데 아마도 이건 들어보셨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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