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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8 21:28
1.
그런거 없습니다. 2. 투자한 노력 = 빠진 살 투자한 시간 = 빠진 살 안먹은 음식 = 빠진 살 3. 같은시간 운동하면 줄넘기가 당연히 젤 많이 빠지죠. 줄넘기 두시간 해보세요. 못합니다. 두시간 뛰는거도 마라톤선수 아니면 못하구요 두시간 걷는건 누구라도 할수있을듯
09/05/28 21:56
마치 요요현상처럼 매 주년을 계기로 60~80kg을 왔다갔다하는 제가 미약하나마 한 마디 해보자면, 173/70kg은 무게 상으로만 보면 뚱뚱한게 아니죠. 추성훈 선수가 키 170 후반에 평소 체중 90kg에 육박하지만 절대 뚱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근육의 차이죠. 일단 몸무게 그 자체보다도 겉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먹는 것을 그대로 하고 운동만, 달리기나 줄넘기, 복싱 따위를 해봤는데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운동을 그만두면 금방 살이 찝니다. 근육량을 늘리라고 하는데, 근육운동은 그리 목숨걸고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그래서 생각해보니, 살이 빠졌을 때는 군대 있을 때나, 여행을 간 직후였는데, 확실히 군대 있을 때는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이 균형잡히면서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확실히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사람은 거의 대부분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어떤 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절대적인 식사량이 적더라도 지방이 늘어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은 보통 기름진 음식이 많죠.. 여행을 갔을 때 역시 규칙적인 생활 + 절대적인 운동량(하루 8시간 이상 걸었으니) + 적은 식사량 정도였습니다. 식사패턴은 매우 불규칙하고(하루 두끼먹는 일도 과반사)에 영양도 매우 불균형했지만(과일만 먹는 날도 있었음), 운동량과 적은 식사가 합치니 급속하게 빠졌네요. 체질이 이유일 수도 있지만 약 40일동안 10kg이 넘게 날라갔었죠... 지금은 다시 올라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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