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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30 12:43:14
Name HitheRoad
Subject [연예]상담입니다~
지난 주 한분을 소개받았는데요. 이번주 수욜 만나려했다가, 그분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내일 보기로했습니다. 딱 1주일 만인데요,, 문자로만 연락 가끔했구요..
문자를 보내면 답은 잘 오는데 단문, 대답식으로만 오는 경우가 많내요..제가 소심해서 그런가..ㅠ.ㅠ
어젠 학교에 공부하러 온다해서 잠시 볼래요? 물어봤더니 부드럽게 거절당했구요 ㅜㅜ
내일도 점심때 보자고 하던데 점심만 먹고 다시 공부하러 갈지 아님 다른 약속이 있는지 모르겠고. 딴 약속 잡지말라고 장난스럽게
했더니 대답을 피해가더군요.ㅜㅜ
그리고 이제 곧 시험기간인데 시험기간땐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예민해지고 시간도 잘 나지 않을거 같은데
그렇다고 그냥 시간 보내면 이도저도 아닌게 될 거 같아서요.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까요? 시험기간이라는 변수..
잘 진행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확신이 안서고
작은거 일희일비하긴 싫은데 대담해 지기가 어렵내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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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09/05/30 12:48
수정 아이콘
일단은 시험기간이 약간 걸리네요. 그 여성분이 그래도 시험기간때 공부하는 스타일이라면,,
약간 부담스러우실것 같은데요. 님께서도 약간의 호감표시를 했으니, 여성분께서는 이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을거구요. 시험기간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시험기간때는,,열심히 해서 잘치라고 하고, 시험끝나고, 밥 한끼 하자고,,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09/05/30 13:26
수정 아이콘
그 여자분이 어떤 스타일인지 친구분께 물어보세요.
제가 예전에 소개받으신 분하고 성격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 한달동안 작업하고
자기는 신중한여자라고 차인적 있습니다-_-;;
저말고도 몇 명 그랬더군요.
09/05/30 13:34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만 생각하세요. 세상에 여자가 그분 하나만 있는건 아닙니다.

솔까말 저따구로 나오면 짜증나지 않습니까?
자기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다고 '밥사줄게 나왕~!'하면 '넵 감사'하고 텨나오셔야죠.
긴지로
09/05/30 13:37
수정 아이콘
그 여자분께 반해버려서 안 보면 숨이 막히고 뭐 그런 건 아니잖아요?
마음 편히 먹으시고 대쉬를 하세요.. 한번 볼래~? 아니면 말구 하는 마음가짐으로.. 그렇다고 너무 가볍게 하진 마시구..
잘 안되도 좀 아쉽고 마는거죠~
소주는C1
09/05/30 13:51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그냥 한번 질러보고 접겠습니다.

근데 잘 될확률은 높아보이지 않네요.
치토스
09/05/30 14:04
수정 아이콘
소주님 말씀대로 그냥 한번 남자답게 질러보시고 안되면 그냥 포기하십시요.
질질 끌다가 나중에 안 좋게 되면 상처만 더 커질뿐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여자는 정말 많습니다.
Arata_Striker
09/05/30 14:50
수정 아이콘
쿨희님// So Coooooooooool~

맞아요. 텨나와야지..
HitheRoad
09/05/30 15:05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모두 cooL 하네요~~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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