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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8 15:45
사실 DOA는 캐릭터성때문에 게임성이 훼손된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트라이앵글형의 게임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간단하지만 머릴 굴려야 하는 게임성이라 (스파도 어찌보면 그런편.) 그 자체는 괜찮지만.. 워낙 미소녀&모핑으로 보였던 게임이라 게임성 자체가 같이 다운됐습니다 ;; 또 한가지 이유라면 격투게임 자체가 요즘 살아남기 힘든 시대인데다가 DOA는 콘솔전용으로 나오다 보니 많이 밀리는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아 그리고 철권의 변화는 어차피 2,3때는 공콤의 데미지가 강했다에서 4의 공콤데미지가 약해지고 공콤자체의 의미가 사라졌다.. 로 변하면서 게임성이 팍죽어버리자 5부터 TT의 개념으로 이행하지만 벽을 그대로 사용했고 6와서는 바운드와 레이지가 추가된 그것뿐입니다. 어차피 예전에도 띄워서 때리는건 똑같았습니다. 오히려 지금에 와서는 에어콤보 마스터와 아스팔트 런너의 차이마저 생긴 상황이죠. 띄우기도 쉽지 않으니..
09/06/08 16:15
본문과는 별 관계가 없지만.. DOA 캐릭터들 나와서 비치 발리볼 하는 게임 하고 싶다고.
엑박 샀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오직 그 타이틀 하나만 하려고 그 돈을 투자했던.. 오덕 양성만 했던 게임이 아닐까...
09/06/08 18:44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Yang님 설명 덕에 모르던 사실을 몇 가지 알게 되었네요. 하긴 뭐 저같아도 캐릭터들이 너무 우락부락 못생기고 그랬으면 DOA를 그다지 안 좋아했을 것 같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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