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13 08:09
전두환 정권 시절 한창 무기보급에 힘쓰고 있던 우리나라가
외국회사들로부터 자기네들 무기를 채택해 준다는 조건으로 뇌물 받아처먹고 qt짓 한게 시초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건 정황과 왜 율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 밑에분께 패스^^;
09/06/13 08:15
율곡이라는 이름이 붙은건.. 그 신무기 구매사업의 명칭이 '율곡 사업'이었기 때문이죠..
아마 '십만양병설'로 평시에 전쟁 준비태세를 강조하던 율곡의 뜻을 이어 받으려는 의미였겠죠..
09/06/13 13:19
노태우정권때 KFP사업으로 f-16과 f-18이 경합을 벌여 처음에는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f-18이 나아서 f-18이 선정되었는데
f-18의 가격상승과 제너럴다이믹스사의 로비활동이 겹쳐서 f-16으로 최경 결정되는 이변이 생긴 사건입니다. 거기에 관련된 정치인들은 제가 그쪽에 무지해서 패스... 결과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이 사건때문에 발생한 국방상의 손해는 커녕 오히려 잘된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업 선정당시에만 해도 f-16은 해외 2선 동맹국가에 판매용 내지 자국내 로우급 기체로 만들어진 물건이라 저평가 받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꾸준한 개량사업과 높은 판매율덕분에 최고의 베스트셀러 기체가되었습니다. 판매량이 많은만큼 f-18보다 부품수급이 원할해서 한번 산 기체를 오래사용하는 한국군에는 딱 적합한 물건이라 할수있습니다.
09/06/13 14:10
노태우 정권의 밝혀지지 않은 수천억의 비자금이 율곡사업으로 인한 리베이트일 가능성이 가장 많죠..
뜬금없이 대통령에 의해 비행기의 기종이 바뀌었으니까요. 전두환 정권의 밝혀지지 않은 수천억의 비자금은 평화의댐이랑,한때 이유없이 폭등한 주식이라는 견해가 많구요. 전두환,노태우 정권의 이런 비자금및 각종비리를 덮어준건 김영삼정권이고,이전 정권의 수많은 부실로 생긴 일들을 떠안은 것도 김영삼정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