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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3 12:47
예전에 뇌 있는 드라군의 최강자는 박정석 선수였죠.. 드라이빙이 타 프로토스에 비해 확연히 달랐습니다.
뭐.. 지금 보면 그닥 뛰어난 컨트롤은 아니겠지만, 예전에 홍선수 발업 저글링을 온니 드라군으로 피해 하나 입지 않고 백무빙 샷을 통해 잡은 게 꽤나 유명했죠. 드론의 아버지라 불렸던 건 임균태 선수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님 이주영 선수? 가장 잘 쓰는 선수들이라면, 당연히 최근의 프로 선수들이 뽑히겠고, 유닛을 '대표'할만 한 선수들은 많이 있죠. 드랍쉽,벙커-임요환 질럿-김동수 탱크-이윤열 하템,드라군-박정석 저글링+럴커-홍진호 뮤탈-이제동 커세어+다크 - 김택용 마린+메딕-서지훈 리버-김성제 프로브,다크아콘-박용욱 레이스-신상문 벌쳐-정명훈 화이어뱃-변길섭 오버로드-박경락 럴커-마재윤 저글링+히드라-박성준 아비터-강민 음... 쵱녀성 선수는 음... 팩..팩토리?! 당장 생각 나는 건 이 정도네요. 추가로... 캐리어 - 김태형
09/06/13 12:56
케리어-송병구
케리어가 다시 대세가 되지 않는한 송병구급 케리어컨 선수가 나와도 케리어는 송병구이죠. 셔틀리버도 송병구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다들 잘하니...
09/06/13 13:03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레이스 - 신상문 파이어뱃 - 변길섭 탱크 - 이윤열 배슬 - 이윤열 SCV - 최연성 드랍십, 벙커 - 그분 벌쳐 - 정명훈 캐리어 - 송병구 드라군 - 박정석 다크아콘, 프로브 - 박용욱 다크 - 오영종 질럿 - 김동수, 박지호 아비터, 커세어+리버 - 강민 셔틀 - 김구현 리버 - 김성제 뮤탈 - 이제동 히드라 - 심소명 울트라 - 조용호 저글링+럴커 - 홍진호, 박성준 드론 - 이주영
09/06/13 14:08
위에분들 적어주신거 다 맞구요.
아주 오래전 임성춘 해설의 하이템플러도 생각나네요. 천지스톰의 원조입니다. 동시 다발적으로 흩뿌려지는 스톰을 보고 어떻게 하는건지 말도 많았었죠. (템플러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미니맵에 찍는거다 등등) 김성제 선수가 스톰을 잘 뿌리자 '임성춘 선수와 아이디가 비슷한 김성제 선수면 스톰은 기본으로 잘 써야죠' 라는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박정석 선수의 드래군 컨트롤은 현재 s급 프로토스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박용욱 코치도 질-드라 컨트롤은 최강자였구요. 플플전에서 같은 숫자로 싸우면 절대 지지 않는다는 마인드였다고 하죠.
09/06/13 14:52
박정석선수 드라군 최고는 안기효선수하고의 발업질럿 한부대가량대 드라군 한부대 가량의 전투에서 단 한기도 잃지 않고 다 잡아 버렸죠
09/06/13 20:40
SCV-최연성 드론-박성준
드론링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리고 드론으로 미끄러지듯이 상대유닛 따라가면서 드론무빙샷한건 박성준 선수가 최초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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