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7월 초에 충남으로 회사 워크숍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직장인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워크숍이라는 게 특별한 주제, 안건이 있을 때 가도 그저 회의만 얼렁뚱땅
해치워서 결론을 내고 그다음엔 저녁부터 아침까지 술 마시고 힘들게 집으로 돌아오는 패턴으로 끝나고는 하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더 알차고 보람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려고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직장인, 학생분들 지금까지 다녀보셨던 워크샵 중에서 재미나거나 유익하게 진행했던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기억나시는 게 있으시거나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한 줄 답변 부탁하겠습니다.

아, 회사의 업태는 일반적인 솔루션 회사입니다.
그런데 매번 가서 프로그램 모듈이 어쩌고 개발 잘하는 방법, 버그 잘 잡는 법 하면 타부서 분들하고의
갭도 생기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요.

보편적인 회사의 주제나 일상에서 놓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