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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9 18:28
저도 크게 다르진 않네요.
수세미에 세제뭍혀서 전부 닦은다음에 한꺼번에 헹굽니다. 귀찮아서 마른행주질은 안하구요. 그냥 선반위에 올려두고 자연건조해요. 물에 세제풀어서 하는 방법은.. 좀 위험할수도 있어요. 세제거품때문에 안보여서 몰랐는데 그 안에 그릇이 깨져서;; 엄마가 손가락을 크게 다치신 적이 있습니다.
09/06/19 20:22
jipli님// 저런, 그래서 어머니는 항상 고무장갑을 끼라고 하는데, 주부습진. 이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끼기가 귀찮더라고요.
랄프위검님// 닉네임이 범상치 않으시네요. ^^ 초핀님// 그렇군요. 전 그걸 비위생적이라 생각하고 한국식으로 다시 씻은 거네요.
09/06/19 22:05
군대에서 설거지한 경험을 회상해 보면, 우선 싱크대 3칸에 물을 채웁니다. 첫 칸은 식기를 물에 담그고 적당히 헹군 후 스펀지에 세제를 묻혀서 닦습니다. 그리고 세제가 묻은 식기를 그대로 둘째 칸으로 넘깁니다. 둘째 칸에서 헹궈서 세제를 제거하고 셋째 칸에서 마무리로 헹굽니다. 그리고 식기대에 식판을 정리하죠.
09/06/20 08:54
jipll님//저런, 역시 가사일의 위험도란 만만치 않은 것이네요. 어머님께서 나으시는 동안 가족분들이 가사일의 수고로움을 많이 체험하셨을 것 같습니다.
하늘님//네, 식당처럼 대량으로 설거지해야 하는 곳에서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예 식기세척기란 기계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일도 나라별로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상당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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