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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6 10:18
애거서 크리스티하면 에르큘포와로 나오는 작품이 가장 인지도가 있고 또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죠.
예외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탐정이 나오지 않지만 크리스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지만요.. 포와로가 나오는 작품중에서 추천드릴만한 건 말씀하신 오리엔트특급살인,나일강의죽음,ABC살인사건,커튼,쥐덪 등이 있겠네요. 다들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고 한번쯤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09/06/26 10:42
마플양을 좀더 좋아합니다 전. 포와로도 멋있긴 하지만...
...읽다보면 영국 시골마을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동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요. 추천작은 전부다.예요. 홍홍홍
09/06/26 11:42
애거서 크리스티의 최고 작품 3개로 치는 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입니다. 세 개 모두 범인이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결말이 충격적이죠. 그 외에 ABC 살인사건, 쥐덫 등이 유명합니다.
09/06/26 11:48
죄송한 말이지만,
애거서 여사님의 작품은 다 명작입니다. 전집 모으는걸 목표로 열심히 모으는 중인데, 아직 5권밖에 못 모았네요. ^^;;
09/06/26 12:53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은 많이 읽었는데 기억나는 것만 써볼게요.
에크로이드 살인사건, ABC살인사건, 누명 , 움직이는 손가락, 나일강의 죽음, 커튼, 쥐덫 등등 애거서 여사 작품은 아무거나 집어들어도 평작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
09/06/26 13:55
작가의 자화상이라 할 만한 제인 마플 양의 짤막한 활약상을 모은 <화요일 클럽의 살인>을 추천합니다. 다소 마이너한 작품 중에서는 푸아로의 인간관이 잘 드러나는 작품 중 하나인 <애국 살인>, 제목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으스스한 분위기인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도 재미있습니다.
09/06/26 14:01
여사님께서 직접(?) 뽑으신 마음에 드는 작품 10개는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 에르큘 포와로 움직이는 손가락 : 미스 마플 화요일 밤의 클럽 : 미스마플, 단편 모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끝없는 밤 오리엔트 특급 살인 : 에르큘 포와로 살인을 예고합니다 :미스 마플 0시를 향하여 삐뚫어진 집 누명 라고 하더군요. 황금가지의 여사님 전집 2번부터 11번입니다. 그리고 저는 황금가지쪽 번역이 좀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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