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6/26 10:16:38
Name 하얀거탑
Subject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좀 추천해주세요~!
고등학교때 친구가 읽는건 봤었는데

얼마전에 생각나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었는데 꽤 재밌었습니다.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은 구입하려고 하구요

다른것들도 추천좀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디에고 마리화
09/06/26 10:18
수정 아이콘
애거서 크리스티하면 에르큘포와로 나오는 작품이 가장 인지도가 있고 또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죠.

예외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탐정이 나오지 않지만 크리스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지만요..

포와로가 나오는 작품중에서 추천드릴만한 건 말씀하신 오리엔트특급살인,나일강의죽음,ABC살인사건,커튼,쥐덪 등이

있겠네요. 다들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고 한번쯤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Who am I?
09/06/26 10:42
수정 아이콘
마플양을 좀더 좋아합니다 전. 포와로도 멋있긴 하지만...
...읽다보면 영국 시골마을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동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요.

추천작은 전부다.예요. 홍홍홍
체리치즈케익
09/06/26 11:28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작품이 추천작이라.. 오리엔트특급살인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09/06/26 11:42
수정 아이콘
애거서 크리스티의 최고 작품 3개로 치는 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입니다. 세 개 모두 범인이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결말이 충격적이죠. 그 외에 ABC 살인사건, 쥐덫 등이 유명합니다.
The HUSE
09/06/26 11:48
수정 아이콘
죄송한 말이지만,
애거서 여사님의 작품은 다 명작입니다.
전집 모으는걸 목표로 열심히 모으는 중인데, 아직 5권밖에 못 모았네요. ^^;;
바티골
09/06/26 12:37
수정 아이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추천할께요. 살면서 본 영화나 읽었던 소설중에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크로우
09/06/26 12:53
수정 아이콘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은 많이 읽었는데 기억나는 것만 써볼게요.

에크로이드 살인사건, ABC살인사건, 누명 , 움직이는 손가락,
나일강의 죽음, 커튼, 쥐덫 등등

애거서 여사 작품은 아무거나 집어들어도 평작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
체리치즈케익
09/06/26 12:58
수정 아이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끝까지 다읽고 다시한번 정독하게 되니 참..

애거사 여사작품은 진짜..-_-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아케미
09/06/26 13:55
수정 아이콘
작가의 자화상이라 할 만한 제인 마플 양의 짤막한 활약상을 모은 <화요일 클럽의 살인>을 추천합니다. 다소 마이너한 작품 중에서는 푸아로의 인간관이 잘 드러나는 작품 중 하나인 <애국 살인>, 제목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으스스한 분위기인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도 재미있습니다.
냥이낙타
09/06/26 14:01
수정 아이콘
여사님께서 직접(?) 뽑으신 마음에 드는 작품 10개는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 에르큘 포와로
움직이는 손가락 : 미스 마플
화요일 밤의 클럽 : 미스마플, 단편 모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끝없는 밤
오리엔트 특급 살인 : 에르큘 포와로
살인을 예고합니다 :미스 마플
0시를 향하여
삐뚫어진 집
누명

라고 하더군요. 황금가지의 여사님 전집 2번부터 11번입니다. 그리고 저는 황금가지쪽 번역이 좀 더 좋았습니다.
이제동네짱
09/06/26 20:22
수정 아이콘
0시를 향하여
전 이게 너무 좋았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322 최연성선수 관련해서 질문 하나만... [7] 최강견신 성제2410 09/06/26 2410
58321 과학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2] 오월1627 09/06/26 1627
58320 여중나오신분들 질문드립니다.... [10] 세상속하나밖2149 09/06/26 2149
58319 헬스고수분들.. 좀 도와주십시오;; [4] 김군이라네1909 09/06/26 1909
58318 명동에 세명이서 먹고 놀만 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8] 귀여운호랑이1852 09/06/26 1852
58316 원작 트랜스포머의 스토리라인이 궁금합니다. [2] ImSoFly3103 09/06/26 3103
58315 소설책좀 추천해주세요 [5] 네오마린1897 09/06/26 1897
58314 자게나 유게에 글을 읽다 보면 '주어는 없습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어디서 유래된건가요?? [7] 로즈마리3044 09/06/26 3044
58313 광주 전대후문쪽에 갈만한 카페 있나요? [3] 날카로운비수2309 09/06/26 2309
58312 사당역에서 용산역가는 방법 좀.. [9] 인하대학교4354 09/06/26 4354
58311 어머니 선물로 사드릴 신발 여쭤 봅니다.( 마사이 워킹 신발등) [6] 고고1710 09/06/26 1710
58310 이어솜 착용 유무에 관한 질문입니다. [4] 피나2385 09/06/26 2385
58309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좀 추천해주세요~! [11] 하얀거탑5450 09/06/26 5450
58308 오늘 용산에 스타리그 보러가려는데 질문좀! [2] 인하대학교1941 09/06/26 1941
58307 전세를 얻으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대출이 1억2천이 있다고 하면 위험한가요?? [9] 티나한 핸드레2149 09/06/26 2149
58306 구피지 1위셧다는 beggarterran님 근황 아시는분? [2] 타이푼2581 09/06/26 2581
58305 연애상담) 과거 연애경험 부풀리기? [15] 3893 09/06/26 3893
58304 진화론을 부정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76] happyend2137 09/06/26 2137
58302 저작권법에대해 질문합니다.. [1] 럼블1512 09/06/26 1512
58300 유.게에 아오오니 공략한 분들의 다른 영상~ [1] ImSoFly2661 09/06/26 2661
58298 인터넷이 이상합니다. [1] 망상1909 09/06/26 1909
58297 원피스이해가안가서요.. [4] 옥희2197 09/06/26 2197
58296 [급질문]미니옵에 대해서.. [4] 엔뚜루1912 09/06/26 19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