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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6 12:53
민토랑 비슷하게 이용을 하는데 신발 벗고 방에 들어가고 TV가 있는 곳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들어가서 쿠션 끌어안고 간식 드시면서 수다떠시면 될 듯. 이름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검색을....^^;
09/06/26 13:09
개인적으로 명동 맛집 하면 명동교자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귀국하자마자 제일 먼저 칼국수 먹으러 달려간 곳. 그리고 여성분들과 함께라면 명동 최고의 놀이는 아이쇼핑(윈도우쇼핑)일 것입니다. 국내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백화점들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 명동이니까요. 저도 남1여2 조합으로 위와 같은 코스 갔었는데 아직도 그 때 구경 실컷 했던 얘기 나옵니다.
09/06/26 13:58
임요환의DVD님 말씀대로 명동교자 진짜 맛있긴 한데... 사람이 워낙 많은 데다 가게도 넓은 편이 아니라서;; 한창 북적일 시간에는 자리가 나더라도 후다닥 드시고 바로 나오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_-;;
09/06/26 14:53
페이야드..에서 '비싼(?)'케이크먹고 백화점 아이쇼핑..
꼭 사지 않더라도 백화점에서 구경하는거 좋아하더라구요.. 백화점 아니어도 근처에 쇼핑몰 많으니까..
09/06/26 15:46
청계천 따라 죽 걸어다니면서 얘기해도 되고
오늘 금요일이니까 시청앞광장에서 공연같은거 할 수도 있으니 그쪽으로 가보셔도 좋겠네요. 명동이랑 가까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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