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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7 01:28
답변달아주신 Claire님, 이슬먹고살죠님, 노력하는나님, 니코크드만의니아들스님..
가...감사드립니다..;; 나름의 조언을 바랬는데..^^;; 자신감이 오히려 하락을 해버리네요..ㅠㅠ;; Claire님 댓글 보기전에 문자몇통 더 주고받고 보자고는 했는데 시간은 안잡았네요^^;; 제가 알아서 해야하는 부분이겠죠 모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_ _)
09/06/27 01:35
범...범죄입니다 -_-;;;; (3)
하지만 제 동기가 9살 연상의 선배와 아주 원만하게 1주년을 넘긴 걸 봐서.. 6학번 차이 정도야 뭐^^ 오빠숭배사상이 은연중에 퍼져있는 여성계이기 때문에 믿음직하고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의외로 잘 풀릴지도 모릅니다 힘내세요!
09/06/27 02:49
문자는 별로 좋지않죠.
전화로 그냥 얘기하세요. 밥먹자고. 문자 보내고 기다리는 것도 짜증나실 것이고, 여자 입장에서도 잘 모르는 남성에게 오는 문자는 방어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애초에 맘에 있던 남성이 아닌 이상에는요.
09/06/27 07:55
범죄는 무슨... 제가 딱 그겁니다. 그러나 친구들에게선 도둑놈 호칭을 달았지요.
그냥 달려드는 겁니다. 전화하세요. 님은 어쩌면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으신겁니다. 이제 어디가서 6살연하를 잡아보겠냐고요.
09/06/27 10:31
괜찮습니다.
전 99학번인데 06학번 낚아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로 호감을 느낄만큼 충분히 만난게 아니니까, 사귀자 단계로 가기전에 만나서 시간을 같이 보내보자하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FantaSyStaR님도 그분을 살펴야 할테고, 그분도 FantaSyStaR님을 더 알아가야 할테니까요. 그러나 어떤인연이 될지 아직 모르는 일이니 일단 잘보이고 봐야한다. 뭐 그런거죠. 접근은 '한번 더 만나보고 싶은데, @@하러 안갈래요? 시간 언제쯤 돼요?' 식의 살짝 낮두껍고 적극적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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