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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26 23:06:37
Name seotaiji
Subject 1세대 여성 아이돌에 관한 질문입니다.
오늘 절친 노트를 보다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요;

먼저 지금은 손꼽히는 아이돌 출신 성공한
보컬이 되어버린
바다와 옥주현의 위치인데요.

s.e.s와 핑클이 전성기를 달릴때에도
옥주현과 바다의 보컬이 지금 처럼 높은 평가를 받았나요?



그닥 아이돌그룹에 관심이 없었던 저이지만
나름 입소문으로 들었던...
그때당시
여신포스를 뿜었다고 생각되어지는
유진과 간미연은 어느정도의 위치였나요;

지금은 유진과 성유리가 아이돌의 여신포스로
기억되고있는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여신포스는 유진이 거의 언터쳐블이었고,
간미연이 나름 따라붙는 정도였거든요;

그리고 이 질문은 개인적인 호기심이지
S.E.S나 핑클, 베이비복스 팬들의
싸움을 원하는 글이 아니라는걸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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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덩이
09/06/26 23:13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옥주현 양은 핑클 시절에는 노래 잘한다는 것보다 성악공부했던 것을 기본으로 약간 '힘'으로 부른다는 느낌이들었구요..
옥양의 보컬은 솔로 1집이후 일취월장 했다고 생각합니다. 솔로 1집 '난' 듣고 약간 놀랬거든요..
젯빛노을
09/06/26 23:19
수정 아이콘
바다양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여가수중에 손꼽히는 보컬수준입니다.
09/06/26 23:22
수정 아이콘
바다양은 방송 관계자들도 노래할때 녹화방송이면 자기가 잘못한 부분이 있을때 새로 하면 안되겠냐고 요청까지 하는 노력파? 뭐 그런거였다고 합니다.
제대로 할 때 까지 끝없이 노력했다고 하더라구요.
이슬먹고살죠
09/06/26 23:31
수정 아이콘
여신포스는 유진이 언터쳐블이었습니다. 그리고 핑클보다 SES가 더 여신적인 느낌의 노래를 많이 불렀죠. 그들의 뮤비는 조도가 오만룩스.

그리고 달덩이님의 말씀처럼 옥주현씨는 시작때부터 잘한건 아니었습니다. 바다씨는 노래는 완성되어있었고 솔로로 나오면서 스타일이 변했을 뿐이구요.

젝스키스가 HOT의 라이벌이면서 라이벌이 아니었듯, 핑클은 SES의 라이벌이면서 라이벌이 아니었죠. 그때 SM은 그자체로 원톱이었습니다.
등짝에칼빵
09/06/26 23:43
수정 아이콘
헉.. 제 주위만 그런가요?
여신포스는 성유리가 절대적이었는데... 감히 범접도 못할 만큼요.

그 당시 제 기억에 아이들 가수가 노래 좀 한다는 말은 거의 못 들었던 것 같네요. 다만, 확실한 건 옥양은 절대 바다양과 당시 동급은 아니었습니다.

인기란 측면에선 ses가 확 치고 올라오고 점점 핑클이 대중적으로 따라잡는 (역전까지도 했다고 봅니다.) 모습이었습니다.
09/06/26 23:43
수정 아이콘
이슬먹고살죠님의견에 동감하고요.

베이비 복스는 특히나 미X리 복스라는 이름이 나올 정도로 이미지 포장도 실패한 그룹이고,
HOT 팬들의 집중 포격을 받은 팀인지라 객관화된 평가는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조금 제 의견을 써보자면
간미연은 그 안에서 외모로 당연 돋보였기에 노래 실력 퍼포먼스 이런것들을 다 떠나서 베이비 복스의 원톱자리를 차지하고있었죠.
이후에 예능 프로에서 심은진, 윤은혜가 활약하며 간미연의 인지도를 뛰어넘었고,
예능 프로에서 적극적이지 못했고 외모만 돋보이던 간미연은 인지도가 점점 추락했고요.

언터쳐블 여신은 유진이었던것 같아요.
09/06/26 23:47
수정 아이콘
제 주위에는 성유리, 이효리가 언터쳐블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엔 핑클 인기가 훨씬 압도적이었는데.

대중적 인기는 핑클이 더 높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방송 1위나 상도 더 많이 탔을 겁니다.
근데 충성심에서 ses를 핑클이 따라오지 못했을 겁니다. 음반 판매량이 2집을 제외하고는 ses의 압승이구요.
09/06/26 23:49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전 핑클빠였던걸로 기억나네요.
너무 가녀린 포장된 소녀이미지는 가식적이라 느끼는지라 ..
핑클에도 감흥이 없었지만 Now를 보고 효리빠돌이를 했던 기억이 ..
이슬먹고살죠
09/06/26 23:51
수정 아이콘
아참 그리고 3집이후로 3대방송사가 HOT 죽이기를 시작하기 전에, HOT는 가요계의 돌풍 정도가 아니라 핵이었습니다. 당연히 같은 소속사인 SES에 비중이 실린것도 무시할 수가 없죠.
09/06/27 00:20
수정 아이콘
핑클이 오락프로에서 인기를 많이 얻었죠
아이돌이란게 노래하는 무대만으로는 부족하니까요
SES는 쇼프로에서 재미가 없었죠
무대에서의 인기는 핑클2집에서 어느정도 따라왔고
SES가 일본쪽 활동을 하면서 한국에서의 이미지메이킹이 부실해지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역전됐다고 봅니다
WizardMo진종
09/06/27 00:22
수정 아이콘
바다씨 노래는 아이돌 레벨이 아닙니다;; 연예인중의 연예인이 장동건이라면 가수중의 가수가 바다씨라고 생각하거든요
검은곰
09/06/27 00:2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 ses가 일본진출하기 전가 후가 좀 나뉘는 거 같습니다. 일본 진출전만 해도 핑클은 ses후발주자에 불과했죠. 유진은 오드리 헵번급 미모였던거 같고, 현재의 한가인급. 거기에 비하면 성유리는 약간 쳐진 느낌이 들었구요.
가창력 또한 바다를 능가하는 아이돌이 없었던 거 같구요.
근데 일본진출을 노크하면서 상황이 역전되죠. ses는 한국활동에 조금 소홀해지면서 한국에서 오히려 핑클이 대세를 장악하고 성유리나, 이효리가 대세가 된 기억이 납니다.
천연이심
09/06/27 00:43
수정 아이콘
옥주현과 바다는 당시에도 '아이돌 치고는, 아이돌 중에는' 노래를 잘 부른다...
이런 말들을 들었던것 같네요. 둘 중에서도 바다는 꽤 인정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노래에 맞는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느낌이랄까.. (제가 ses 빠돌이 였기에 하는 말은 아니구요.크크?)

유진, 성유리는 뭐 거의 동급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평가도 비슷했죠. 얼굴만 예쁘고 노래는 못 부른다..
ses 4집 이후엔 '노래는 그나마 유진이 더 낫구나' 이런 평가를 받았습니다.

간미연은 노래나 외모 둘다 그럭저럭 평가가 괜찮았지만, lose 사건으로 이미지에 꽤 타격을 입지 않았나 싶네요.
베복 자체의 이미지가 안 좋은 점도 있고..
새벽오빠
09/06/27 01:23
수정 아이콘
SES 관심도 없고 전혀 좋아하지도 않았고 지금도 SES시절이나 바다 양 솔로노래나 좋아하는 것은 없는데...
막 데뷔했던 시절 '이소라의 프로포즈' 나와서 이소라씨 노래 '처음 느낌 그대로' 부르는데 완전 반했었습니다.
바다 양은 데뷔시절부터 이미 보컬이 기반이 잡혔었죠. 노래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지 지금도 좋아하는 여가수 목소리 1위입니다.

옥양은 잘 부른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발성은 좋은데 노래를 잘한다는 느낌은 없어요.
오늘부터나는
09/06/27 01:49
수정 아이콘
이슬먹고살죠님// 전 꼬마때이긴 한데 3대 방송사가 3집이후로 H.O.T 죽이기를 했나요? (3집 이후면 아이야,투지 이런 노래 할 때가 맞죠?)
그 당시 H.O.T가 주변 누나들이나 사촌들한테 너무 인기가 많았던 기억이 나서 궁금해서요 ^^;
오묘묘묘
09/06/27 02:36
수정 아이콘
옥주현은 힘있게 부르고 발성이 좋을 뿐,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평가는 높게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신 포스는 유진이 강했지만, 인기는 성유리가 더 많았습니다.
그룹의 인기도 핑클이 더 많았습니다. 100만장 넘었던 적도 한번인가 있었던 것 같고..
간미연은.. 베복에서 원탑이지, 유진,성유리에 비할바는 아니였죠..
부신햇살
09/06/27 02:41
수정 아이콘
음반판매량에 대한거라면 여성그룹 중 최고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던 건 s.e.s의 3집 'love'입니다. 78만장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음.판면에서 핑클은 s.e.s를 따라올 수 없죠-_-;;;
09/06/27 04:57
수정 아이콘
거의 엇비슷했습니다. 핑클도 2집땐 60만장을 넘겼으니까요... 전체 음반판매량으론 SES가 위로 알고 있습니다. 핑클 1집때랑 SES2집때 뮤직뱅크에서 맞붙은적이 있었는데 핑클이 이겼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땐 뮤뱅이 실시간 투표였습니다. 두팀다 4집부터 서서히 내려갔죠. 중반까진 핑클이 근소하게 우위였고 후반엔 SES가 앞섰습니다. 유진,성유리...이효리도 만만치 않게 인기 많았습니다.. 그리고 베복하면... 자작극 사건이 있었죠;; 그것때문에 관심을 받았었지만 엄청난 안티를 불러일으켰던;;
임요환의DVD
09/06/27 05:20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것들입니다.
당시 아이돌그룹은 일단 출발선상부터 SM >>> 대성
초기 남성팬에게는 성유리를 필두로 옥양 제외 전멤버가 취향껏 인기를 모음. 핑클빵 옥주현 스티커 우스개 유명세.
이 때 SES측은 유진 홀로 여신포스로 핑클 셋을 능히 당해냄. 슈는 미녀에 속했으나 인기는 저조.
그러나 여성팬 수는 SES의 압도적 승리.
핑클팬은 객석과 입소문에서 활발했으나 SES팬은 조용히 음반을 많이 구입 (한국판 일본판)
SES가 핑클보다 장사를 잘 했다는 평.
아이돌 대표 여신포스는 단연 유진, I'm your girl에서 전설의 이마 깐 긴생머리 찰랑거리는 허리춤은 남자 심장 멈추는 여신포스의 상징
태생이 아이돌이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보컬은 바다, SM의 보컬은 왜 다 노래하는게 똑같냐는 논란에서 홀로 열외. 듣는 이 속이 다 시원시원한 목청이 일품. 눈 사이가 멀다 인구에 회자.
핑클 최고 미녀는 성유리, 블루레인의 외면하던 무표정이 '예쁘다' 이미지 구축, 그러나 효리에게 바치는 효리만을 위한 명곡 Now의 등장으로 섹시 효리 부각, 성유리 후퇴
옥주현은 명실공히 핑클의 리드보컬, 아이돌 그룹에는 외모를 양보하더라도 노래 잘하는 멤버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는 개념 최초 정립.
현재 미녀. 별밤DJ를 통해 능력있고 긍정적인 호감형 미녀 이미지 획득, 성형의 성공적 롤모델이 됨.
간미연은 베복 전체에 대한 악성 루머, 부정적 이미지(퀴즈프로에서 닭, rose의 스펠링 틀림)에 묻혀 늘 논외. SES와 핑클이 서로 경쟁했을 뿐, 베복은 둘다 은퇴할 때까지 긴 세월 기다린 후에야 제대로 관심 받음. "그러고보니 간미연도 예쁜데" "베복 진짜 오래간다" 등 거론 시작. 모 멤버 나이 속였냐 루머냐 논란. 윤은혜 X맨 소녀장사로 포텐 대폭발. 궁 주연으로 대스타 반열.
오묘묘묘
09/06/27 07:02
수정 아이콘
아 어떤 영문으로 핑클이 음반판매량을 압도한다고 생각했고, 100만장도 넘었다고 착각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핑클이 ses보다 인기가 많다고 느꼇던건 관심이 있었던 핑클2집 때였네요~
터져라스캐럽
09/06/27 09:41
수정 아이콘
ses가 유진에게 힘을 확 실어줬던 반면에 핑클은 힘이 좀 분산되는 경향이 있었죠.
그리고 간미연은 베이비복스가 ses나 핑클 정도의 인기가 있던 팀은 아니다보니. 팬층이 부족해서
이쁘긴 했지만 태생적 한계랄까.. 치고 나가지를 못했죠.
전성기가 다소 지나간후에도 드라마 출연으로 꽤 화제가 됬던걸 생각하면 당시 유진의 포스를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죠.
09/06/27 10:39
수정 아이콘
오묘묘묘 님// 착각이 아니라 당시에 핑클 2집 판매량 100만 장이 넘었다고 기사가 났었습니다. 후에 부풀리기 의혹이 있긴 했는데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네요.
타나토노트
09/06/27 10:57
수정 아이콘
Artemis님// 부풀리기가 아니라 오히려 DSP가 젝스키스와 핑클음반을 축소신고해서 세금폭탄 맞았었죠.

부풀리기는 오히려 SM이 했었죠.(주식 상장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음반 판매량으로 상을 주던 골든디스크 시상식때 SES가 당연히 본상을 받을 줄 알았는데 실패하자 SES팬들이 항의했는데
골든디스크 쪽에서 SM에이 음반을 부풀려 신고하는 바람에 나중에 음반 판매량 정정돼서 못 받은 거라고 공식답변이 나왔던걸로 기억됩니다.
귀염둥이
09/06/27 18:47
수정 아이콘
핑클과 SES 비교는

남자들만 놓고 비교하면 핑클이 우세했습니다. ses는 거의 유진제외하면 큰 인기가 없었는데 핑클은 옥양제외하면 비슷했으니까요.

앨범판매량의 차이는 여성팬들이 ses가 우세했기 때문입니다. 남성팬들은 앨범을 잘안삿거든요.

성별 불문하고 보면 인기도는 처음엔 ses 우세. 나중에 백중세.. 말기엔 핑클로 대세가 넘어갔죠.

그리고 SM는 요즘도 좀 그렇지만 과거엔 확실히 소속사 팬들끼리 뭉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특히 쵸티 ses 팬들은 말이죠.

(약간 웃긴게 쵸티팬입장에서 신화는 쵸티를 받춰주는 동료가수, 절대 라이벌이 아님.. 반명 신화팬 입장에서 쵸티는 이미 라이벌, 경쟁자)

어쨋든 그래서 같은 소속사 앨범은 크게 팬이 아니라도 사주는 경향도 많았죠.

베이비복스는 사실 데뷔시기는 이들보다 빠릅니다. 다만 데뷔할때 1집때는 아이돌이 아니었죠. 2집부터 멤버교체 싹 하면서 아이돌화 한것이고..

1집때 베이비복스의 그룹명의 유래를 묻자 베이비는 처음이란 뜻으로 붙인 것이고 차후 2집, 3집이 나온다면 앞에 다른말을 써서 나올것이다. 라고 인터뷰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2집때 멤버교체되면서 그런건 다 없어지고...

앨범판매량 부풀리기는 증거는 없지만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차피 앨범 한장한장 정확한 집계도 안되고 발표하고 신고하는 걸로 믿어야 되는데.. 만약 90만장 팔렸어도 100만장 팔렸다고 말하는 게 이득이죠. 세금 좀 더내더라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는 명예를 얻는 쪽이 유리하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상 100만장 팔았다는 말은 100만장 팔렸다는데 넌 왜 안삿어.. 로 듣는 경향이 있어서 100만장이 팔리면 100만장에서 멈추는 경우보다 105~110 만장식으로 좀 더 팔 수 있는 광고효과도 있습니다.
귀염둥이
09/06/27 18: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바다건 옥주현이건 어디까지나 아이돌 치곤 좀 하는 수준이지 현재의 기량도 그렇게 대단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완성형폭풍저
09/06/27 19:22
수정 아이콘
귀염둥이님//
헐.. 이거 왜이러십니까.. ㅠ_ㅠ
남성팬들도 앨범 엄청나게 샀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워크맨 시디플레이어의 시대였는데 야자때 듣는 애들의 대부분이 ses였습니다.
인기야.. 애초에 HOT의 인기를 계승한 SES가 초반에 앞서다가 2집때 요정이미지에서 망가지면서 "내 남자친구에게"로 남성팬에게
여자친구이미지로 밀어붙인 핑클이 엄청나게 따라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라곤 I'm your girl 에서의 팔휙휙춤과
"약속해줘~" 로 대변되는 옥양의 윙크...(이건 다른 의미로 기억에 남는거지만요..;;) 정도인 것으로 볼때 핑클의 2집이 대박이었죠.

여성 아이돌의 경우는 남성과 다르게 20중반만 넘어도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돌로 성공했다면, 3집정도 귀엽고 예쁜 이미지 밀어붙이고, 4집부터 여성성(섹쉬아님)을 강조하면서
5집부터는 예전 디바 1집때의 기분으로 돌아간다면 10년정도는 버틸 수 있을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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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질문에 대해선 바다양은 노래를 잘 부르지만 발라드 포함한 가수까지 쳐선 딱히 손꼽히지 않았던것 같네요.
그저.. 어린 댄스그룹치고는 잘 부르는것 아니겠느냐.. 정도였죠.
일단 대중들의 음악에 대한 전문성도 현재보다 많이 부족했고, 인터넷 초창기라 그런 논의가 활발할 때가 아니어서 그랬던듯..
그리고 베이비복스는 위의 두그룹이 메이저리그 였다면 마이너 더블A정도 되었던듯.
메이저와 상대하거나 비슷하진 않았지만, 뜨문뜨문 좋은 노래가 꽤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막판엔 트리플A정도까진 올라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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