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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30 01:44
지오디에서 어떤 이유로 빠졌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곁다리 질문에만 대답하자면 윤계상씨 연기력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별로 볼 생각이 없다가 친구가 남자의 유흥세계가 적나라하게 그려져서 재미있다고 추천해서 비스티보이스를 봤습니다. 사실 가수 출신이라 윤계상씨의 연기에 별 다른 기대를 안했는데, 굉장히 극 중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고 자연스럽고 신인 연기자에게서 볼 수 있는 어색함이 없더군요. 물론 하정우씨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가리는 측면이 있지만, 윤계상씨가 비스티보이스에서 보여줬던 연기력 이상으로 점점 발전해주고, 작품 선택만 잘 한다면 우리나라 영화계에 괜찮은 남자 배우 한 명 탄생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9/06/30 10:25
딱히 멤버들과의 불화가 있었다기 보다는 가수를 하기 싫어서 떠난게 맞습니다
에릭처럼 개인활동이 아니라 아예 팀에서 탈퇴를 하였기때문에 다른 멤버들하고도 껄끄럽겠죠 다시 모인다면 윤계상을 뺀 나머지 네명이 뭉쳐서 음반을 내든 콘서트를 하든 할것 같습니다 한때 팬이였던 입장에서 한마디 더 하자면 다시 god하고 싶다고 찾아와서 빌어도 딱 싫습니다 요즘 인터뷰 하는 꼬라지를 보면 god는 과대평가다,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였다,처음부터 꿈은 연기자였다 이런식인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배신의 아이콘...팬들과 다른 멤버들의 소중한 추억을 그런식으로 짓밟다니
09/06/30 11:08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하고 해서 좋아했는데
개인적으로 실망했습니다. 연기를 하기위해서 가수를 이용했다는 말이니까요. god시절 멤버들은 그냥 도구였단 말인가? 그렇다고 연기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09/06/30 11:19
몇년전에 영화잡지인가 남성잡지에 윤계상씨 인터뷰가 실린적이 있었는데 god로 합류하게 된게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었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놀고 있던 윤계상씨가 걱정되서 친한사람이던 정훈탁씨(싸이더스HQ대표)에게 데리고 가니까 정훈탁 대표가 god에 합류시켜 버린겁니다. 윤계상씨가 정훈탁 대표를 거의 아버지처럼 따르죠. 윤계상씨 처음부터 가수할 생각이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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