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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4 12:02
리비전 A란 3g를 흉내낸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skt와 ktf는 3g폰을 사용하려면 유심칩을 넣어야 되는 걸 아실겁니다. 하지만 lgt는 유심칩이 필요가 없죠? 그 이유는 정확하게 말해서 lgt의 3g는 3g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좋냐/좋지 않냐는 별 문제가 안될 것 같네요. lgt는 현재 리비전 A밖에 없기 때문에요. ^^;;
09/07/04 12:09
검색을 해보니 조금 다른 내용도 나오는군요.
세대 구분은 데이터 전송속도를 따르기 때문에 리버전 A방식도 3g에 속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다만 미국/일본/한국에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유럽권에 갔을 경우 로밍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09/07/04 13:03
CDMA 방식의 통신 규약 중 하나입니다
기존 EV-DO (우리가 말하는 2g는 리비전 0라고 합니다)로는 고속 데이터 통신에 한계가 있어서 ㅡ 대표적인 예로 화상통화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쉽지 않죠 ㅡ 데이터망만 고속으로 바꾼 거고 음성통화는 기존 cdma (2g)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가끔 lgt 2g/3g 통품 차이난다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넌센스죠; (똑같은데 뭘 구분하나요 =_=) 장점이 있다면 기존 2g 기지국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ㅡ 장비만 조금 보완하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wcdma/gsm (skt와 kt에서 쓰는 3g 방식) 보다는 속도가 처집니다; 그리고 로밍 문제도 있구요; 특히 유럽 많이 가시는 분들은 몇 개국 이외에는 힘들다고 보셔야 합니다... lgt가 rev. A를 하고 싶어서 했다기보다는, 3g 사업권을 따내지 못해서 하는 수 없이 도입했다고 보는 게 옳습니다 모모리님// rev. a도 넓게 봐서는 3g에 속합니다; 그리고 2g/3g 세대간 구분은 전송 속도와는 무관합니다
09/07/04 13:19
모모리님// 저도 해당 분야를 전공한 건 아니고 그냥 폰덕이라 이리저리 알아본 수준입니다 쿨럭
정확히 말하자면 세대간 구분은 국제 표준에 따른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_-a 3G란 ITU (International Telecommuniations Unit)라는 곳에서 `정의` 내린 것입니다; 설명하자면 복잡하지만, 암튼 음성통화 이외에도 영상통화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야 합니다; 반면 ITU는 `몇 메가 이상의 전송률이 나와야 한다`류의 속도에 대한 명확한 수치적인 기준을 두진 않았습니다; ITU의 기준에 부합하는 3세대 이동통신은 현재 우리가 3g라고 부르고 T나 쇼가 쓰는 WCDMA 방식 (UMTS라고 하죠) 말고도 위에 언급한 EV-DO, 와이브로도 포함됩니다; 아이폰 1세대가 차용했던 EDGE라는 방식도 여기 들어가구요 그래서 우리가 2g라고 말하는 기존 cdma 폰은 국제 표준에 따르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EV-DO 되는 2g 폰이라면 (휴대폰 박스에 적혀 있습니다) 2.5세대 내지는 이미 3세대가 맞죠; 근데 편의상 2g/3g라고 그냥 불러버려요 -0-; 여담입니다만, ITU는 미국이나 일본보다도 유럽의 입김이 세죠; 그래서 이동통신 부분은 유럽에서 대세를 타야 세계 표준이 됩니다;;; (DMB랑 와이브로의 미래가 어두운 것도 이런 이유죠)
09/07/04 20:09
아, 그럼 LGT을 쓰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네요.
해외에서 핸폰 쓸일이 없으니,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없겠죠? 어쩐지 LGT는 유심카드 필요없다길래 전 LGT에서 지원해주는건줄로만 알았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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