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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7 00:07
전 유학네트를 통해 호주로 어학연수를 갔었는데 유학네트 큰 회사고 괜찮다고 봅니다. 학교 추천도 잘해주고요
그리고 테솔듣기전에 알아두실것은 테솔은 철저하게 영어가르치는 법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영어배우는데는 도움이 안될꺼에요
09/07/07 00:33
전 스터디월드 통해서 갔구요. PLI 에서 비지니스 디플로마 하고 WTC 에서 테솔 했습니다. 벤쿠버 6개월 코스였구요. PLI 는 비싸요 좀 많이. 그리고 한 학원에서만 1년 계시는 건 좀 힘드실 겁니다. 중간에 바꾸셔야죠.
대도시는 학원 커리큘럼이 좋은 대신 한국인 비율이 참 높아요. 벤쿠버는 영어 못해도 살 수 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반면 중소도시는 한국인 비율은 적은 대신 소위 유명한 학원은 없죠. 가시는 목적이 무언지 확실히 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free talking 에 좀 더 비중을 두신다면 닥 후자 추천하고, 테솔이라든지 디플로마 등을 원하신다면 전자 추천합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09/07/07 00:47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부모님과 의견 조율중인데... 내일 다른 유학원도 가보고 인터넷도 뒤져볼 생각입니다.
궁금한거 생기면 쪽지 드릴게요.
09/07/07 01:15
솔직히.. 포장같은거 안해드리고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어학연수 가지마세요. 정말로 가고싶다면 대도시로 가지마세요. 밴쿠버나 토론토는 절대 가지마세요. 자기가 컨트롤만 잘하면 될거같다? 네 물론 맞습니다만. 대도시 오는사람들 100%다 자기는 컨트롤 잘할거야 라고 맘먹고 옵니다.
09/07/07 04:06
어학연수 목적에 따라 갈리는 거겠죠. 정말 영어가 하고 싶다면, 영어만 쓰는 환경에서 살고 싶다면 대도시...피하는 게 맞습니다만, Business Eng 과정이나 테솔 하고 싶다면 대도시 가시는 게 맞습니다. 대도시에 크고 좋은 학원이 많고, 그런 학원이 또 커리큘럼이 좋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여러나라에서 오는 친구들을 보고 싶다면, 기왕 외국 나가는 거 그 나라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으면 더더욱 대도시 가는 게 맞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왜 본인이 어학연수를 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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