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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8 19:35
인강보단 그냥 스스로 공부하는 걸 추천!
꼭 인강을 듣고 싶으시다면 걍 티치미에 공짜 강의만 들어도 충분해요. 단, 복습은 최소한 인강 들은 시간 3배 이상 할 것~
09/07/08 20:28
강사는 한석원을 추천합니다. 1~ 2등급 사이를 왔다갔다 정도면 개념은 얼추 잡힌셈이니 "좋은 문제"를 많이 접해보세요. 고2때 강남대성 스타강사 강의도 들어보고 여러 경로로 다양한 유명강사 강의(평) 및 문제집을 접했습니다. 근데 한석원선생 문제집이 좀 좋은 문제가 많다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강의력또한 상당하지만요. 좋은 문제의 기준은 딱 한가지입니다. 이게 수능에 나올것이냐 안나올것이냐. 사설모의같은 경우는 (의도된 면도 있지만) 난이도가 좀 높거나 좀 '억지로 꼬았다는' 느낌을 받는 문제가 많습니다. 수학실력이 상당하고 여유있게 준비해온 친구들은 그런시험도 잘보고, 많이 접하지만 (특히 제 주변의 재수삼수한 동기들을 보면) 질의하신 분이 고3이시라면 사설 모의고사보단 평가원과 기출을 다루는게 더 좋을겁니다. 한석원선생의 문제들이 제가 보기엔 딱 그런느낌입니다. 꼬긴 꼬되 이유있는 꼬임을 가진 문제라고 할까요. 쓰고나니 너무 특정강사 밀어주기같군요. -_-;
그리고, 자이스토리라면 제가 알기로는 수능기출일텐데 기출은 진리요, 빛, 알파이자 오메가 입니다. 기출은 완벽, 또 완벽하게 파악하고 분석하세요. 방식이 어찌 되었든 간에 말입니다. 그래도 벽에 막힌다면 일종의 사술(좋지 못한 편법)을 쓰는 방법이 있는데, 역시 좋은 문제를 풀되 풀이를 아예 외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제와 풀이를 포함해서 기계적으로 외우되 다량의 문제를 외우는 거지요. (위에 말씀드린 많은 문제 푸는 것과 동일한 이야기같기도 하지만 고민과정을 생략하는 겁니다. 물론 고민과정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만 또한 시간을 제일 많이 잡아먹으니) 제가 수능을 좀 늦게 준비해서 도저히 시간이 안나는 바람에 어쩌다 쓰게된 방법인데, 수능 정도의 난이도 시험에선 쓸만한 사술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과분이시면 차후에 그닥 고난도 수학을 쓰실 일도 없으실 것입니다. 전 이과면서도 이젠 수학 바보가 된걸 보면ㅠ 사족) 괜찮게 방학을 보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외국어도 (단어 + 시험시간에 맞춰푸는 독해(속도)력 향상 + 꾸준히 푸는 듣기)면 면 등급이 안정화 될 것입니다. 사족2)쓰고나서 제목을 보니 후덜덜해서 사족하나 더 남깁니다. 전 수리고수는 아니지만 비교적 단시간에 등급을 올리게 된 경험이 있어서 전해드렸습니다.
09/07/08 20:36
수능 2년 연속 수리 1등급인 삼수;;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반복 계속 반복해서주구장창 문제푸는것이 중요합니다. 모의고사2등급이면 60~70점대이신대;;
우선 정석 기본사셔서 3번 정독 +EBS문제집풀기나 모의고사 해보세요.. 전참고로 고3 현역대 정석 6번 독파하고 수능 봤습니다 :D 그리고 절대 답지보지마시고 답지는 불태우시거나 버리세요.. 몇문제를 풀건 그만큼 생각을 많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궁금해 미칠때까지 푸는거죠.. 더 이상 안되면 친한 이성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기..이러면서 여자친구가 생기고..(?) 문제 많이 푸는것보다 기본 개념을 많이 독파를 하세요 딴 문제집 필요없고 정석만 꾸준히 공부하셔도 저처럼(?) 재수 삼수해도 수학 1등급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09/07/08 20:53
유러피언드림님 말씀처럼 기출은 진리요, 빛, 알파이자 오메가 입니다.
다만 제 경험상 자이는 역대 수능이 다 있는데다가 문제가 단원별로있어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는 세트로 푸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자이는 하지않아도 된다고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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