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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8 22:38
공동묘지게임 - 쇼킹으로 공격하고 쇼킹을 맞은사람 양옆으로 총 세명이 소리를 으악지르며 만세를 하고 손을 흔들어줍니다.
그리고 맞은사람이 다시 쇼킹으로 공격! 007과 비슷한게임, 하늘로 쇼킹을 했을때는, 모두 다같이 으악하고 손을 드는 거죠. 3,6,9게임 - 방법은 쉬우니까 넘어가지만, 랜덤으로 1,2,3게임이라던지, 2,3,5게임으로 응용가능합니다. 바보게임 - 바로 전 차례 사람이 핀 손가락 수를 입으로 얘기하고 그것과 다른 수만큼의 손가락을 펴는 것, 그다음 차례 사람은 또 다시 손가락 수를 말하고, 또 다른 수만큼의 손가락을 핍니다. 더 많이 하는 게임이 있지만,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흐흐
09/07/09 00:23
좀 무식한 게임을 주로 했는데...
저희끼리는 편나누기 게임, 주장게임, 가위바위보게임 등등으로 불리웠었죠. 1. 1800cc 피쳐에다 소주랑 맥주를 적당한 비율로 섞는다. 2. 2명의 대표자가 가위바위보로 편가르기 이때 이긴 사람만 자기 편을 데려올 수 있음. (팀원이 5:5가 될 필요는 없음. 대표자가 가위바위보 못해서 N:1이 될 수도 있음;;) 3. 술자리의 모든 사람을 뽑는다. 4. 팀대항 승자연승 가위바위보 5. 진 팀은 피쳐를 비운다. 6. 한번 입을 떼면 그 팀원의 기회는 끝이며 대표자 외의 팀원이 마시는 양은 본인 자유의사이다. 7. 팀원의 순서는 그리 상관없으나 대표자는 마지막이어야 하며 대표자는 남은 술을 모두 마셔야 한다. 8. 진팀 대표자가 술을 다 비운 후 다음 게임을 할 2명을 지명한다. 이 게임 하면 금방 다들 취해 쓰러집니다. 사람 많고 술자리가 지지부진하면 쓰는 방법이구요.. 사람이 많아서 다들 흩어져서 놀다가도 이 게임 시작하면 집중도가 최고로 올라가기 때문에 친목도모에 좋았습니다. 사람수가 적으면 500cc 잔에다가 소+맥 할때도 있구요, 그냥 소주 글라스로 한잔 걸 때도 있고 그랬습니다. 좀 사람 수가 적으면 많이들 아시는 황비홍게임 (소주병 뚜껑을 꼬아서 손가락으로 쳐서 날리는 게임) 숟가락 뒤집기 게임... 그 정도가 기억나네요. 새내기때 했던 게임은 the game of death 정도네요..
09/07/09 00:46
- 야너임마
while(틀린 사람 나올때까지)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야'를 외치며 랜덤으로 한사람을 손가락으로 지목합니다.(자기 자신 가능) '야'가 외쳐진 직후 바로 ('야'를 외친 사람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사람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습니다.) '야'를 외친 사람 기준 오른쪽에 위치한 사람은 '너'를 외치며 마찬가지로 한 사람을 손가락으로 지목합니다.(자기 자신 가능) '너'가 외쳐진 직후 바로 ('너'를 외친 사람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사람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습니다.) '너'를 외친 사람 기준 오른쪽에 위치한 사람은 '임마'를 외치며 마찬가지로 한 사람을 손가락으로 지목합니다.(자기 자신 가능) '임마'를 외친 사람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사람은 다시 새롭게 '야'를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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