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0/23 17:52
원래 비행기는 편도랑 왕복에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떠난 비행기는 무조건 다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패키지 같은 경우에는, 저는 가본 적이 없지만, 중간에 쇼핑이다 뭐다 해서 제약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 뽑아내는(?) 거겠죠~
09/10/23 17:56
패키지로 가면 무슨 자수정 이니 보석이니 머니 가게 계속 데리고 가는데
관심 없다고 안간다 하면 가이드 아저씨가 화내고 막 -_-;;
09/10/23 18:04
부대비용이 좀 많이 들겁니다 아마. 휴대폰 약정할인처럼 뭐 여기저기 많이 가야됩니다 입장료 내고...
비행기 타실때 신발 벗고 타시는거 아시죠?
09/10/23 18:11
C.P.company님// 외국여행이라 그런가요....가 아니라 그럴리가 없잖수!!
LunaticNight님// 고지를향하여님// 아 그렇군요.. 그럼 편도로 왔다갔다 하는게 제일 싸게 먹힐까요? 아무리 쇼핑에서 뽑는다고 해도 여행비 두배를 뽑아낼까 싶어서요. 호텔숙식비도 있고 해서...
09/10/23 18:20
여행사 그쪽도 굉장히 이해관계가 얽혀서 복잡하더라고요. 예전에 시사프로그램에서 봣는데...어려워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
대충 미리 비행기 표를 할당받아놓기때문에 좌석 채우기위해서 싸고, 하나투어같이 큰 여행사는 대부분 손님 모아서 다른곳에 하청주는데, 계약관계도 있고 현지 여행사쪽과의 관계에다가..... 현지여행사는 계약때문에 손님을 억지로 싸게 받고, 손해본걸 뽑을려고 손님들을 여러 상점에 데려다니고.......하여튼 복잡하더라고요.....
09/10/23 18:49
저 가격은 기본 가격이고.. 작은 글씨로 무슨무슨 비용은 개별부담 이런 식으로 써있는지 확인하시고, 그게 없어도
저기서 이것 저것 돈 내야 할게 현지에서도 더 있을 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패키지여행은 여러 관광업계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서..;
09/10/23 19:16
비행기 값은 당연히 왕복이 더 쌉니다. 다만 뱅기값은 일자, 시간, 경로, 여행사, 체류 기간 등등의 여러 활인의 경우가 있어서
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습니다. 대부분 여행사를 통해서 사는 것이 비교적 싸고 일반적입니다. 싼 뱅기 표를 알아보실려면 땡처리닷컴이란 곳에 들어가 보시면 싸게 나오는데 그래도 이런 저런 것들이 붙어서 비슷해 집니다. 무엇 때문에 가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자유 배낭여행이시고 체류기간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뱅기표 개별구입도 나쁘지 않죠. 여행사는 항공사에 뱅기표를 단체로 구입하기 때문에 싼 가격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위에 말한 땡처리닷컴에 나오는 뱅기표도 여행사가 미리 선구입하여 쟁겨두고 있는 것을 출발 하루나 이틀전에 인원이 안 찰 경우에 내놓는 가격입니다. 당연히 인원이 모두 다 채워진다면 뱅기 자리는 없습니다. 여행사 패키지 여행은 일정 스케줄이 꽉 채워져 있기 때문에 개인 행동을 할 시간이 저녁때를 빼면 얼마 없습니다. 여행 상품 가격이 싼 이유는 저 가격의 대부분은 한국의 여행사가 가져가고 현지 여행사는 현지에서 옵션투어를 통해 돈을 법니다. 스킨스쿠버, 섬여행, 스노클링, 게이쇼, 야간 투어, 맛사지 등등이 그것입니다. 그 외에 싼 가격 여행 상품은 보석샵, 라텍스 공장, 기념품점, 등을 방문하고 여행객이 그 물품들을 구입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런 것들을 구입했을 시 현지 가이드에서 일정량의 수수료(상납금?)을 받습니다. 한때는 이런 것들이 가이드와 여행객과의 불화로 많은 문제가 되었지만 현재는 여행사들도 대부분 자제하는 분위기이고 대충 사정을 아는 여행객들도 기념품 삼아 한두개 정도의 상품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할 경우에는 여행 상품만의 가격만을 볼 것이 아니라 옵션투어와 현지에서 쓸 비용까지 감안하여 예산을 잡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싼게 비지떡입니다. 싼 상품일수록 가이드의 옵셥투어와 상품 구입 유도가 쎄고 비싼 상품은 이미 그런 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그런 유도가 별로 없습니다. 싸다가 해서 놀러갔는데 여행 기간 내내 옵션투어와 상품점 강요에 짜증만 잔뜩 쌓여서 오는 사람들도 많으니 적당한 상품을 골르시는게 좋을 겁니다.
09/10/23 20:03
비행기 표값은 편도보다 왕복이 더 싸요.
저도 일본 갈 때 30만원 좀 안되게 2주짜리 왕복 비행기표 끊었다가 2주를 넘기는 바람에 편도로 돌아오려 했더니. 편도표값은 50만원이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일본항공이었구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렇더군요. 여행가시는 거라면 1년짜리 오픈티켓보다 1주, 2주, 한달만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이 훨씬 저렴하니 계획 잡으시고 구매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패키지 여행이 저렴한 이유는 윗분들이 설명해주셨으니... 기념품 샵의 1/3~1/2 정도를 가이드가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패키지는 식당도 다 정해져있는데 거기와도 계약이 되어있고. 팁이 아예 옵션으로 정해져서 하루에 2-3만원씩 내야하는 상품도 있더라구요. 뭐 교통이나 숙소 면에서 편하기는 하지만, 자유로운 여행 원하시면 자유여행이 백배 나으시겠죠.
09/10/23 20:20
move-님//
일반적으로 편도가 왕복보다 더 비싸진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일본의 티켓 가격 자체가 비싸서 그런 걸겁니다. 똑같은 대한항공 티켓을 구하더라도 한국-일본 편도와 일본-한국 편도의 가격 차가 제법 많이 납니다. 당연히 왕복 티켓도 한국-일본이 일본에서 한국 갔다 오는 왕복 티켓보다 많이 쌉니다.
09/10/23 21:06
좀 부언하면...
본국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뱅기는 비쌉니다. 외국에서 본국으로 들어오는 뱅기는 쌉니다. 나간 뱅기는 돌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일본 갈때는 비쌉니다. JAL, ANA가 일본으로 갈때는 쌉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한국 올때는 쌉니다. JAL, ANA가 한국 올때는 비쌉니다. 물론 비용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09/10/23 22:55
팔랑스님//
적어도 일본의 경우는 틀린 내용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양사 모두 편도 가격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경우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티켓보다 더 쌉니다. 그리고 가격 차이도 많이 납니다.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인도, 베트남 모두 일본에서 출발하는 편도 티켓 가격이 인도나 베트남에서 일본오는 티켓 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