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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01:26
가창력은 현재 TV에서 볼수있는 여가수들중 TOP수준입니다.
(각종 걸그룹들 메인 보컬 포함 해서말이죠.. 선예, 태연, 박규리, 김정아, 허가윤, 박봄, 서인영 등등..) 처음 아이비가 데뷔전에 JYP가 '제2의 이수영' 으로 데뷔시킬려고 하다가 섹시로 컨셉을 바꿔서 데뷔시켰죠.. 데뷔 타이틀곡이 '오늘밤일' 이었지만 정작더 유명한 노래는 발라드곡 '바본가봐' 였습니다. 음색부터 상당히 깨끗하며, 성량도 풍부하고, 감정이입도 좋습니다. 쓸데없는 기교도 없고요.. 음악적으로 따지면 정말 좋아하는 가수였습니다만..............
09/10/28 01:40
음; 예전에 '바본가봐' 듣고 정말 뒷골이 띵했죠.
정말 가창력 만큼은 최상급 아닐까 싶네요. p.s '바본가봐'를 '미쳤나봐'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죠 :)
09/10/28 08:02
써니님// 있습니다. 미쳤나봐아 ~눈물이 미쳤나봐아 크크크
권보아님이 설명 잘 해주셔서 패스하겠습니다. 현재 섹시 컨셉 여자 솔로가수 3탑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해요. 이효리 손담비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시절 포스를 고려해 봤을때 2년동안 원치않는 공백기만 없었어도 독보적으로 치고 나갈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보는데 (실제로도 손담비가 뜨기 전 이효리의 유일한 대항마로 여겨지기도 했구요.) 뭐 결론적으론 그렇게 됬으니.. 그래도 뭐 워낙 실력 있는 가수니까요..흐흐 p.s 정확히 어느 정도 급인지가 알고 싶으시다면, 같은 컨셉의 가수 중에선 독보적이다 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09/10/28 09:56
그때 스캔들 이후로 싫어하는 가수지만, 노래는 잘합니다. 그냥 기교나 그런 것보다 발라드에도 감정이 잘 실려있는거 같고
지금도 가끔 듣습니다. 아마 스캔들이 없었으면, 진짜 잘됬겠죠. 그 빈자리를 손담비가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09/10/28 11:14
아이비가 공백만 없었다면.. 손담비가 지금의 위치까진 안 됐을거란 생각이..
최근 데뷔한 가수들 중에선 손에 꼽힐만한 가창령인 것 같네요. 권보아님 말씀대로 가창력 좋다고 평가받는 선예나 태연보다도 더 낫은듯 하구요.
09/10/28 12:02
전 다비치 해리양과 씨야 연지양이 더 잘한다고 봅니다.
왜 이 둘은 맨날 제외되는지 모르겠지만요. 나이도 어린데.. 이 둘은 댄스곡에도 잘하더군요. 댄스곡에 한정을 하면 아이비는 노래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유혹의 소나타를 현장에서 직접 보거나 방송을 자세히 보면 다 깔고 불렀죠. 그렇다고 비처럼 추임새를 한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아이비의 공백기는 자숙이나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소속사 분쟁 때문이었죠.
09/10/28 12:05
댄스가수 치고는 괜찮은 편입니다.
가창력이라는 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거긴 하지만 '표현'과 '안정' 두가지 틀로 나누자면 감정표현은 좋은 편이나, 안정성이 좀 딸립니다. (예로 비교하자면, 태연은 표현이 좀 딸리나 안정성에서 훨씬 우위) 상급 보컬은 아니지만, 댄스가수가 그정도면 노래 때문에 발목 잡히진 않을 정도.(효리 담비 등등처럼) 비교 대상인 가수들이 워낙 노래 실력이 형편 없어서; 그들보다 낫다고 해도 별로 좋은 소리가 아닙니다. 댄스 가수 중에서 보컬이 상급이라고 하면 보아 정도. 비교대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소찬휘 같은 경우 머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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