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0/28 10:04
미국이 진짜로 뜻으로 지은 건가요?; 제가 중국어 배울 때 美가 Mei로 발음되어서 (a)merica랑 비슷하게 발음 나니까 중국에서 한자를 그렇게 쓴 거로 알고 있는데요... 쌀 미자는 일본만 쓰고 한국과 중국은 아름다울 미자를 쓰죠...
09/10/28 10:09
미국도 음만 따 온 거죠. 원래는 '미리견'인가 하는 이름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정확하진 않지만..)
그리고 가차를 하더라도, 웬만하면 뜻도 어느 정도 통하거나 좋은 뜻의 한자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란서 같은 경우도 부처와 난이 있는 서쪽의 나라(?) 정도의 뜻으로 되는 걸까요?
09/10/28 10:09
1번은 모르겟고 2번은 뻥입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아메리카를 美利堅,일본에서는 米利堅이라고 썻습니다.둘다 (아)메리칸 이라는 음을 빌려온거죠. 쌀이 많이 난다거나 아름답다거나 이건다 심심한 누군가가 지어낸 이야기겠죠.
09/10/28 10:13
내려올팀은 내려온다님// 블란서도 아무 뜻도 없습니다 단지 음을 빌렸을뿐.
중국에서는 프랑스를 法蘭西,일본에서는 仏蘭西 다 읽으면 프랑스와 비슷합니다.
09/10/28 10:56
나라 이름을 의미를 빌려와서 표기... 그런 경우가 있나요?
굳이 찾자면 월남 정도인가.. 근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09/10/28 11:16
독일 같은 경우 '법국'으로 표현했는데 그건 당시의 프러시아의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표현 아니었나요? 어느정도는 의미도 부여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09/10/28 11:21
azurespace님// 베트남의 경우는 조선이나 일본과 유사합니다.고로부터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와서 국명자체가 한자로 되여있는 경우죠.
유럽국명들중에 차음외에 뜻도 부가한 경우를 찾자면 헝가리정도 될까요?匈牙利라고 표기하는데 터키옆에 있다고 흉노라는 흉자를 빌려왔다는 설도 있습니다.물론 음이 먼저겠지만.
09/10/28 11:28
검은고양이경찰관님의 말씀대로, 외국의 한자표기는 모두 음차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발음이 비슷하던 것을, 우리나라식 한자발음으로 읽으면서 원음과 많이 달라 보이는 것 뿐입니다.
09/10/28 14:38
Blanc님// 중국에서는 澳大利亚,일본에서는 濠太剌利입니다.한국은 대부분 국명들이 일본식을 받아들이고있는 상태라 호주가 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