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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2 19:08
연기가 가능한가요? 제가 입대할 때는 연기가 불가능해서 만약 연기하려고 하면 그냥 합격한거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했는데...(저는 시험군번이라서 영어,국사,국민윤리 3과목을 시험봤었습니다)
요새도 논산에서 훈련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논산에서 전반기 4주, 후반기 2주 훈련받고 평택(CP Humphrey)에서 2주 교육받았는데, 여기서 보는 2번의 시험성적으로 자대를 배치받았거든요. 시험 잘보시기 바랍니다...-_-;; 잘못하면 2사단 갑니다. 주한미군의 유일무이한 보병사단입니다.
09/11/12 20:22
병무청 고객센터를 이용하시는게 더 빠를 것 같네요
짧은 답변으로는 카투사는 연기가 불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으로는 병무청을 이용하세요
09/11/12 20:39
아.. 그렇군요 흠 연간 계획을 효율적이게 짤 수 있었는데 아깝지만 뭐 일단 붙은것만으로도 다행이네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휘리노이에스님// 10월 중후반쯤으로 문자에 나와있었는데.. 정확한 날짜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질문 몇개만 더... 2사단이 혹시 그 강원도에 있는 덴가요? 그리고 용산, 2사단, 평택 인원 비율이 어느정도 되고 어디 갈 확률이 제일 높나요? -_-;; 그리고 카투사 신청시 영어 점수가 어느정도여야 전투병이나 헌병으로 안가나요? 제가 제출한 점수가 토익 900점 조금 넘는거였는데 이정도면 기대해봐도 되는건가요 -_-; 감이 안잡혀서.. 만점가까이 받고 내는 분들도 많다고 들어서..
09/11/12 20:46
2사단은 동두천시, 의정부시에 있습니다. 인원 비율은 월마다 다릅니다; 제대하는 사람 수에 맞춰서 보내기 때문에..
저때는 거의 용산 : 2사단 : 평택이 1 : 1 : 0.8 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 외에도 횡성, 오산, 수원, 대구, 왜관, 원주 등이 있었는데 횡성, 원주는 없어졌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최근에 용산기지 이전문제 때문에 어떤 변수가 더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어 높다고 무조건 안가는건 아니지만 900 넘으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컴퓨터 관련 자격증 하나 정도 있으면 행정병이나 어학병일거 같습니다만.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거기서 하는 과정들 열심히 마치시고 시험 잘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12월 신청이 확실하신지요.. 아무리 빨라도 10월 중후반은 아닐거같습니다만;;
09/11/12 21:03
요즘은 신청할 때 자기가 가고 싶은 월을 입력하지 않나요? 제가 2006군번인데, 그때 신청할 때만 해도(당시에 막 바뀐 룰이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달을 골라서, 그 달 내에서 뺑뺑이를 해서 뽑는 시스템이었는데요.
그리고 영어가 높다고 동두천을 가지 않는 건 아닙니다. 확률은 조금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갈 가능성은 있습니다. KTA에서 보직을 나누는 기준은 대략 다음과 같았습니다. 1. 특수 보직병(종교나 기타 등등)을 뽑는다. 2. 영어 점수 좋은 병사를 그달의 TO에 맞춰 어학병으로 뽑는다. 3. 일반 행정병을 뽑는다.(여기서 워드 자격증 따위라도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4. 화학병, 기타 등등을 뽑고 5. 나머지 남은 사람들 중에서 전투병 TO만큼 보낸다. 영어 점수는 제출한 토익 혹은 텝스 점수 + KTA 입소 다음날 보는 정신 몽롱한 영어 시험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과정을 다섯 개 정도로 줄였지만, 실은 16번 정도의 단계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만약 영어 점수로 어학병 보직을 받은 병사가 10명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중에 일부는 동두천에 TO가 있을 경우 그쪽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학병 TO가 많은 용산 쪽으로 갈 확률이 높아지는 겁니다.
09/11/12 21:06
그리고 지금 보니까 2010년 12월 27일로 카투사의 일반적인 12월 입영날짜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님이 12월 신청을 하셨으면, 저날에 떨어진 것이 당연한 겁니다. 저도 11월 군번으로 신청을 했었고, 11월 1일 정도에 입대할 걸 예상하고 있다가 11월 27일 입대가 되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는데;; 님도 비슷한 경우인 걸로 보입니다.
아, 또 하나. 요즘 동두천 입소 비율이 높은 이유는, 용산 기지가 평택으로 조금씩(아아아아아주 조금씩) 이동되고 있는 것도 있고, 평택 기지가 완성되어 가는 이유도 있고, 위에서 말한 TO보다 많은 병사가 들어왔을 때,(미군이 빠져나가면서 카투사 전체 비율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1년 단위로 뽑다 보니 사람이 남는 상황이 발생해서 그렇습니다.) 동두천으로 그냥 보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09/11/12 21:09
.JunE.님//
아 그러면 10-12-27일이라 써있는게 2010년 12월 27일 입대인건가요? -_-;; 이게 맞는거면 지금까지 삽질을 했군요...... 전 10월 12일~10월 27일로 해석을...
09/11/12 21:12
Lionel Messi님// .....그..그렇게 읽으실 수도 있으신 것 같긴 하지만....... 우리나라 입영 날짜가 보름의 기간을 두고 나오는 경우는 없다는 점에서 볼 때 12월 27일일 경우가 99.9%로 봅니다....
그래도 모르니까, 병무청에 한번 문의해보세요..혹시나.......아니면 그냥 입영통지서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셔도 날짜가 나올겁니다.............제가 맞다고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_-;;;;;;;
09/11/12 21:17
.JunE.님// 아 제가 멍청하게 해석했을 확률이 99.9%인거 같네요;;; 이거 벌써 이러면 내년에 입대해서도 이러고 살까봐 걱정되네요 -_-;;
아 그럼 입영 연기 할 필요도 아예없네요 -_-;; 딱 기말고사 치고 열흘정도 있다가 입대하면 되서... 그리고,, 기지는 용산기지가, 보직은 행정병이나 어학병이 상대적으로 편한가요? 컴퓨터 자격증은 어떤거로 해야 좋죠? 지금 워드 1급 있긴 한데... 컴활같은것도 따놓으면 도움이 될까요?
09/11/12 22:36
평택 헌병 나왔습니다. 카투사로서 가능한 상위 5%의 환경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향성은 있지만 개인에겐 운이고 미국 살다와도 헌병 오고 자격증 있어도 헌병 오고 그렇습니다. 전투병은 잘 안 가실 거 같네요. (아이디가 루저시네요)
09/11/13 02:33
인생이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_-;
루저...입니다 저... 저희 반에서 8명 썼는데 6명이 붙더군요. 웃기지도 않아서...... 흐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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