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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2 10:33
제가 아이유 라고 잘못보고 왔으므로 이번 앨범은 실패..
앨범이 얼마나 팔렸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영광을 생각해보면 망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반응도 그리 좋지 못하구요..
09/11/22 10:41
네.. 그리고 너무 무리한 섹시컨셉을 잡은 것도 실패 요인인 듯 하네요.
인터넷 뉴스 보다보니 어제 MAMA에서 노출 장난 아니더군요.. (남자지만 사진보고 좀 그렇더군요.) 예전에는 노출안하고도 섹시하다면서 인기 많았는데 이번 컴백이 성공적이지 않은 것 같자 무리수를 막 던지는듯.... 보통 안 좋은 일로 방송 중단했다가 컴백할 때는 발라드가 좋을 텐데..(백지영씨도 성공적으로 컴백한건 사랑안해 였지 않나요? 기억이 잘..;) 아이비도 이번에 눈물아 안녕은 개인적으로 노래 괜찮은 것 같아요.
09/11/22 10:49
아이비측 언론에서는
'사생활 스캔을 실력과 연관짓지 말았으면 한다~' 는 뉘앙쓰의 말을 많이 하고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싸이가 만든 타이틀곡이 너무 별로였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예전같았으면 공백기가 있어도 다시 성공할수 있었겠으나, 이미 아이비의 빈자리에 비슷한 컨셉의 손담비가 꿰차고 들어가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에 아이비의 설자리가 없어졌죠
09/11/22 10:59
최선의 방법을 두고, 최악의 선택을 했습니다.
선공개곡으로 음원 주간차트1위도 했습니다만, 타이틀곡 밋밋한 댄스곡으로 나와서...... 대중이 한번 더 기회를 줬음에도, 스스로 그 기회를 버렸다고 봅니다. 게다가 소속사문제로 공중파에 얼굴도 못비추고, 총체적 난국이었죠.
09/11/22 11:06
미녀 섹시 여가수 중 상대적으로 가창력이 훨씬 좋은데..
너무 바로 섹시 컨셉으로나와서... 부드러운 발라드로 먼저 승부봤어야했는데 너무 바로.. 흑흑 ㅠㅠ
09/11/22 11:09
앨범판매량 같은 수치는 잘 모르겠지만 체감상 앨범은 실패했죠. 결과론이지만 가창력도 좋은데 일단 발라드로 승부를 보는게 좋았을텐데요...
09/11/22 13:03
군대 있을때 아이비 참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컴백도 기대했었는데 발라드는 무난한데 타이틀곡으로 쓴 댄스곡이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소속사와 공중파pd들간에 문제가 있어서 공중파 출연이 힘들다는 얘기도 얼핏 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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