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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3 23:30
요새는 차 없는 커플을 위해서 픽업서비스가 보편화되어 있는 데다가, 웬만한 모텔 뺨치게 시설도 잘 된 커플펜션이 많습니다.
바다 전망을 제공하면서도 서울에서 2시간 정도면 도착 가능한 강화도, 석모도 쪽 펜션을 검색해 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커플링을 만들 때가 되었다면 직접 디자인 고르고 제작에 참여하게 해주는 샵들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p.s : 석모도의 경우 신촌 터미널에서 2시간 잡으시면 됩니다. 펜션을 고를 때의 팁은 일반 고객의 후기를 읽어볼 것,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그릴 가격을 계산해볼 것, 실내 사진에서 캐노피 달린 침대에 넋나가 있지 말고 화장실 사진에 가장 주목해야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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