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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4 00:53
물론 글처럼 여성분들이 깔끔하지만 놀줄아는 범생 타입을 좋아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해당 글에서 언급한 포스나 컨버스 라는 것은 꼭 그 모델을 신지마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을 썼어요!" 라고 간접적으로나마 신발로 표현하라 라고 생각합니다. 포스나 컨버스 같은 경우 일단... 너무 많이들 신고 하니까 여자분들이 보기에 "뭐야!? 신경 안썼네?" 라고 생각할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깨끗하지 못하다면 그 생각은 더 심해지겠죠... 운동화에 한정해서 제가 권해 드리고 싶은 제품군은 일단 클래식 테니스 스니커 입니다. 아디다스 라면 스탠스미스가 대표적이고 프레드페리의 모델들도 좋습니다. 나이키는 커다란 스우시가 자칫 코기에 방해될수도 있으니까... 캐주얼에 가까운 깔끔함이라면 괜찮지만, 좀 더 정장필 캐주얼이라면 삼가할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본인 스타일데로 신으시면 됩니다. 상대방의 눈쌀이 찌푸려지지 않을 정도로의 깨끗함을 갖춘채 말이죠.
09/12/04 00:55
스탠스미스류 디자인의 보세신발들 이쁜거 참많죠. 일단 컨버스 포스에 익숙하시면 해피님 말대로 이런쪽으로 먼저 넘어가시면 거부감(?)도 덜하고 모든 청바지나 면바지에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뉴발은... 진짜 많긴 너무많죠 흐흐 그래도 이뻐서 저도 하나질러놨습니다만^^;
09/12/04 01:01
분명히 내가 뉴발신고다닐땐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운동화 열명중 다섯명은 뉴발에 여성뉴발의 경우 적중률 80%로 흰빨;;;
09/12/04 01:08
신발계의 본좌 해피님(굽신)이 말씀해주신대로 보니까 확실히 스탠스미스가 무난하긴 하네요.
뉴발은 일단 요즘 사람들이 많이 신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랜드쪽 계열인지라...;;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__) 좋은 주말 되셔요. :)
09/12/04 02:10
간지 나는 명품 스니커즈로 가보세요(개인적으로는 디올옴므 흰 검 추천)
제가 아는 여자애들 모두가 좋아 하더군요. 누구나 집에 안신는 명품 스니커즈 한 두개씩은 다 있잖아요. 왜 그렇세요 흰신발에 물튀길까 두려워서 비오는 날에는 허드렛 운동화만 신고 다니는 것 처럼 집에 명품 신발 10컬레 정도는 있는 우리들은 행복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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