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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8 19:48
문과 미적분 외에는 저도 잘 아는게 없네요-_- 현행 제도와 비교했을 땐 문과 미적분 만으로도 핵폭탄급 변화 아닐까 싶네요.
지금 문과 학생들 나형 수준을 본다면 중하위권 애들한테는 절망이죠. 특히나 2011 수능을 칠 현역 문과생들은 재수하기가 겁나 두려워질듯-_-;;;;;;
09/12/08 20:14
저도 언뜻 들은 이야기입니다. 너무 믿진 마시구요.
사회문화와 윤리가 통합되는 등 사회탐구에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들었습니다.
09/12/08 20:38
7차교육과정이 끝나고 8차로 가는것이 아니라, 7차는 맞는데 주로 수학교과내용에 변화가 많은것으로 알고있네요.
현 예비고2부터 적용 되는 것입니다. 수학 고1 , 이건 현 10가나와 비슷합니다. 기존의 수1에 있던 순열조합이 고1수학으로 내려왔습니다. 현 수능체제에선 경우의수자체로도 문제가 나오고,경우의수를 이용한 수학적확률에도 나와서 더블?출제 되던것이 없어지는 효과를 지닌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고2때부터 배우는 것인데요. 문과 이과 공통으로 수학1을 배웁니다.이건 현 수학1과 거의 비슷한데 확률통계가 빠졌습니다. 문과는 미적분과 통계기본을 배웁니다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미분적분 확률통계를 배웁니다.함수의극한과 연속성도 배웁니다. 이과는 수학2, 적분과통계, 기하와벡터 를 배웁니다. 결론은 문과는 책3권.고1수학,수학1,미적분과 통계기본을 해야하며 이과는 책5권 고1수학,수학1,수학2,적분과통계,기하와벡터를 해야합니다. 문과는 원래 있던 내용에서 함수의극한,연속성,미분, 적분 이 추가 되었으며 이과는 추가된 내용이 있긴하나 큰차이가 없고, 원래 배우던 내용인데 책이 나눠졌다고 보면됩니다.(수험생입장에서) 현 예비 고3들중 문과는 재수를 하면 미분적분을 새로 배워야하며 이과는 재수를 해도 큰차이가 없습니다. 내년입시에서 문과학생들은 초하향지원을 할것으로 보이네요.
09/12/08 22:18
아 후배들 책 보니까..
이과의 경우에도 새로 배우는게 있긴 하더라구요! 이산수학 부분에 있는 그래프랑.. 현재 사라져 있던 회전 변환과 같은 일차 변환.. 배우던 것으로 살짝 봤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09/12/09 02:00
교과목에 따라 7차교육과정 개정안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8차가 아닙니다.)
2010학년도 중1 사회책 보시면 후덜덜합니다.(현 고1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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