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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4 16:06
저는 엑셀관련한 학교 강의를 들으면서 필요성을 느껴서 독학을 했습니다. (경영학과 입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책을 한권 사서 찬찬히 따라해보았습니다. 함수니 뭐니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이 방법이 제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하고 싶은 일 - 숫자정렬, 평균, 분산 부터 더 어려운 함수까지 - 에 응용해서 적용해보았습니다. 하면서 느는게 실력이지만 그 일을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는 일을 만들어서 하는게 좋지요. 동아리 회장직을 하면서 필요한 문서를 엑셀로도 작성해보고, 굳이 엑셀로 안해도 되는 일 또한 일부러 사용하곤 해서 최대한 경험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습니다. PT는 다른 잘한 PT를 벤치마킹하는게 제일 빠르더군요.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아 이건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깨닫게 되면 다음번에 꼭 써먹어 봅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단축키를 꼭 - 처음엔 이게 훨씬 느립니다..- 사용해 버릇 했습니다. 도움되셨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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