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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4 19:24
1. 일단 진상 부리는게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람의 기억은 간사한거라 초기 진상에 잘못 대응하다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2. 물론 첨에 사과하면 아름다운 세상이겠지만 상대편이 사과를 받을만한 위인이어야 하는거겠죠. 그걸 악용할려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3. 아예 자기가 하는 일이 진상인줄도 모르는, 자기위주로 기억과 생각을 조작시키는 사람들도 꽤나 존재합니다. 아..빨리 차에 블랙박스를 달아야 하는데..귀찮아서 사놓고 1년을 버텼네요.
12/01/04 19:36
이게 좀 일장일단이 있는건데
정중히 사과해서 그냥 넘어가는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정중히 사과해서 몇배 물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몇번 당해보니 오히려 이쪽에서 강하게 나가는거죠. 지금이야 사고나면 내가 피하자라도 그사람하고 싸울필요도 없고 그냥 혼자 사진찍고 보험회사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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