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트에 자꾸 사티피케이트 사티피케이트 해서 좀 헷갈렸네요. OZ 발음은 좀 희한하네요. 아니면 콩글리쉬인지..
아무튼 여기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년간을 있을 텐인데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증명서나 자격증 같은 건 어떤 게 있을까요?
스킨 스쿠버 자격증 같은 거야 별로 필요도 없고 그거 얻을려고 들이는 돈이나 시간이 좀 아깝게 느껴져서..이왕이면 영어 관련 자격증이나 봉사활동 자격증 같은 거면 더더욱 좋겠네요. 그런 거 어떤 게 있을지...

그리고 워홀 비자에서 학생 비자로 전환하는 거 호주 현지에서 가능한가요? 영어가 안되는 이상 어정쩡하게 한국인 아래에서 일이나 하느니 차라리 아예 뭔가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가는 게 낫겠다 싶네요.
죄다 IELTS 공부하는데, 그걸 호주까지 와서 굳이 공부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또 만약 하게 되더라도 거기에 연결되는 칼리지나 전문적인 교육 기관에 가서 뭔가를 좀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거든요.
이건 만의 하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질문드리는 건데, 필리핀 대학에서 영문학 공부하는 건 추천할 만한 일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