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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1 16:35
아프리카에서는 아마도 익명 현프로 제법 잡죠.. 하지만 마이스타리그 같은거 하면 전멸..
편한환경에서 하는것과 타임머신안에서의 생방송은 차이가 심하다고 봅니다.
12/01/11 16:41
좀 의아하긴 하네요.
보통 연습실 최고수이면서 방송부적응 선수들은 그야말로 경기력이 극과극인 경우가 많잖아요. 허필패시절의 허영무선수같이... 근데 김대엽선수는 방송경기 잘하고 방송부적응이라고 하기도 뭐한데
12/01/11 16:48
전 김대엽선수 정도라면 비슷하다해도 딱히 이상하진 않네요. 물론 갓이 더 높은 승률일 것 같긴 하지만 ..
아무래도 서로간에 스타일 같은 것을 너무 잘 아니깐 그렇지 않을까요? 많이들 개인리그에서 팀원끼리 붙게될 때 상성상 유리한 종족이 이길 확률이 크다고 하잖아요.
12/01/11 17:05
같은 팀인데 내가 더 많이 이긴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일부러 기를 죽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내가 더 많이 이긴다고 말하는 순간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쟤는 잘 못하는구나 라는 인식을 주게 될테고 쉽게 생각하겠죠. 긴장도 덜 할테고 그러면 팀 성적이 하락할테니 저렇게 인터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01/11 17:27
제가 이영호선수라도 인터뷰에선 반반이라 할거 같은데요...
실제로 연습실에서도 압승을 한다고해도 팀동료이자 친구인 김대엽선수에게 상처를 줄 필욘없죠
12/01/11 18:07
예전에 위메이드에서 연습실 성적표를 매달 홈페이지에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이건 뭐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성적표로 애들 쪼는것도 아니고 신선한 충격이였죠. 대충 기억을 되새겨 보면 주로 성적은 박성균,신노열,이영한 선수가 랭킹 1,2,3위를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승률은 60~65% 정도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지금은 스타2로 옮겨간 정종현 선수도 웅진시절 신인때 팀내 랭킹전 1위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재균 감독님이 최근 팀내 랭킹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급성장한 정종현 선수를 선봉에 보냈다 뭐 이런 인터뷰였던걸로 기억 하네요. 근데 아마 결과는 졌던걸로... 본문글에 답변하자면 실제로 성적이 비슷할 수도 있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동료 기세워주기 위해서라도 반반이다라고 대답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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